현대인의 기대수명이 점점 늘어나고 생활 수준과 방식이 질적인 향상을 가져오면서 건강한 삶에 대한 추구도 나날이 치솟고 있다. 하여 불균형적인 식습관에 스트레스까지 더해져 건강을 위협받는 현대인들에게 양생을 목적으로 한 웰빙 생활, 웰빙 음식 등 ‘웰빙’이라는 단어는 항상 화제다.

따라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확산되면서 ‘미병선방(未病先防)’,‘의식동원(医食同源)’의 질병예방 방법에서 기인한 웰빙하우스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养生之家生物科技有限公司, 이하 웰빙하우스)의 당조고추가 건강과 웰빙에 관심을 갖고있는 사람들에게 인기이다.

룡정시 덕신에 위치한 웰빙하우스채소기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당조고추. 서경리는 "바삭하고 맵지 않으며 수분이 충족하고 미량원소가 풍부한 당조고추는 약이 아닌 천연농산품이기 때문에 일상 음식 재료로 쓸 수 있다"고 소개했다.

당조고추는 이름 그대로 당을 조절해주는 기능이 있는 고추이다. 웰빙하우스(대련)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연변분사 책임자 서철 경리는 “당조고추에 함유된 AGI(葡萄糖苷酶抑制剂) 성분이 탄수화물의 소화와 흡수를 완만하게 함으로써 식후 혈당치 상승을 억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혈당조절 기능을 갖고 있는 당조고추는 당뇨병, 고혈당, 비만증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서철경리는 “웰빙하우스•장수의 꿈” 실현을 목표로 2017년에 설립된 웰빙하우스는 건강산업 개발과 과학양생 실현을 취지로 하는, 혁신적이고 특색이 있는 기능성 농업과 건강영양식품 산업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소비자의 건강을 책임지고 소비자를 중심”으로, 2017년에 설립된 대련신성국제려행사유한회사 산하 웰빙하우스(대련)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는 장충국 리사장의 초심과 사명감으로 시종 전민건강에 진력하고 있다.

AGI 당조고추 역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기능성 채소의 시장성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내다본 웰빙하우스에서 우리 나라 농업생산과 기후환경 등에 적합한 당조고추를 외국에서 들여왔다. 아울러 전문기관에 의탁해 시험 재배를 시작하고 다원화 재배기지와 건강식품 정품가공기업과 협력하는 모식을 취해 일련의 건강 기능성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해 냈다.

“처음에는 과연 당조고추라는 이 품종이 우리 지역에서 재배가 적합할가 하는 고민도 많다보니 2017년에 들여와서 먼저 시험 재배를 해봤습니다. 그러면서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죠. 첫해에는 물이 고이는 곳에 당조고추를 심어 썩어 버려지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그래서 당조고추를 경사진 곳에 심어야 된다는 걸 알게 됐다며 지금은 웃으며 말할 수 있는 경험이라고 했지만 서철 경리가 말한 ‘경험’이라는 그 과정 속에는 수많은 고민과 심혈과 노력이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회사 연구원들의 부단한 연구와 개발을 거쳐 목전 웰빙하우스는 다양한 계렬 제품들을 출시했다.

“첫해의 시행착오와 2018년의 소량 시험 재배를 거쳐 경험을 쌓다보니 2019년에는 대량으로 재배할 수 있게 되였습니다.”

서경리는 룡정 덕신에 위치한 웰빙하우스기지와 돈화기지까지 합치면 올해 당조고추 재배량이 70만근은 푼히 된다고 말했다.

특히 연변에서 나고 자란 기업가이자 농민기업가라는 사명감을 안고 “백성 건강 지킴이”를 자처한 대련신성국제려행사유한회사(웰빙하우스(대련)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는 산하 기업) 장충국 리사장의 초심과 사명감으로 웰빙하우스는 민속 특색 제품 개발에 진력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회사 연구원들의 부단한 연구와 개발을 거쳐 조선족들의 식탁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고추가루,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 민속 제품은 물론 고추잎차(茶), 고추분말, 구복액, 음료 등 계렬 제품들이 하나둘 시장에 출시됐다.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을 타고 인기상승중이다.

"인기상품이 되였다"는 고추분말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는 연변지역 책임자 서철 경리.

“우리 회사 제품은 된장, 고추장으로부터 시작해 마시는 음료, 차까지 여러가지 종류가 포함됩니다. 시장조사를 해보니 항상 가방에 지니고 다닐 수 있어 간편한 분말이 제일 인기가 높더라구요. 이런 후기 통계에 결부하여 연구원들도 계속하여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른 종류의 신제품들도 륙속 선보여지게 됩니다.”

“소비자의 건강을 책임지고 소비자를 중심”으로 하는 회사 리사장의 기업리념에 쫓아 어떻게 하면 더욱 친민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가 연구하고 고민하는 요즘, “여러가지 가격대 제품을 내와 소비자들에게 선택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계렬 제품들이 이미 심수 등 전국 각지에서도 선보여지고 있습니다.” 좋은 제품 후기를 들을 때마다 그 기분을 다 형용할 수 없다는 서경리는 머지 않아 연길의 여러 슈퍼마켓에도 본격적으로 진입한다고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다. 고향 소비자들의 반응이 제일 기대된다고도 덧붙였다.

2019년 12월 29일, 웰빙하우스 신제품 발표회가 북경에서 있었다고 한다.

한편, 웰빙하우스(대련)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는‘중국3.15성실신용브랜드’, ‘향촌진흥현대농업채소시범기지’, ‘중국기능성업종10대리드브랜드’, ‘2019년도 중알텔레비죤방송국전시방송브랜드’ 등 영예를 획득하며 강대한 종합 경제실력으로 “백성들이 쉽게 살 수 있고, 잘 사용할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을 제공”하는 목적에 치중하면서 전세계 건강시대에 조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사에서는 앞으로 국내외 과학기술연구기구와 당지 정부와 손잡고 계렬 신제품 개발을 부단히 다잡으면서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려는 당찬 전망과 미래계획도 함께 밝혔다.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