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민법전] 독거로인 부양에 새 변화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6.16일 11:36
승계는 자연인의 사망후 재산 계승에 관계되고 많은 가정에 관계되는 일이다. 2021년 1월 1일부터 공식 시행되는 민법전은 1985년부터 시행된 승계법을 대체하게 된다. 적절한 유산 관리부터 유산 분쟁 감소에 이르기까지 민법전은 승계편에서 일련의 새 규정을 내왔다.

사례 하나를 들어본다. 장할아버지는 독거로인으로 슬하에 자녀가 없고 만년에 의지할 친인척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 장할아버지는 모 양로원과 협의를 맺고 양로원이 자신의 만년생활을 돌보고 사망이후 모든 재산을 양로원에 남긴다고 했다. 이것이 가능할가?

민법전은 현행 승계법을 토대로 부양인의 범위를 확대해 자연인은 계승인 이외 조직 혹은 개인과 유증부양협의를 맺을 수 있고 해당 조직 혹은 개인은 자연인에 대한 생전 부양 사망후 장례 등 의무를 리행하면 유증권리를 향유할 수 있다고 명확히 규정했다.

중국인민대학 법학원 왕일 원장은 유증부양협의제도는 현행 승계법이 승인하는 하나의 법률제도라고 말했다. 왕일 원장은 민법전이 부양인 범위를 확대한 것은 우리나라 사회조직건설의 거족적인 발전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로인들의 의지를 존중하는 것이고 또 법률이 “나이가 들면 의지할 곳이 있어야 한다”는 목표 실현에 적극 일조하는 것이라고 표했다.

중앙인민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겸 배우 남규리(39) 3인조 걸그룹 씨야 출신의 가수겸 배우 남규리(39)가 여배우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했었다고 고백하면서 발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심지어 어떤 여배우는 운전이 필요할 때만 자신을 불렀다고 폭로했다. 남규리는 지난 4월 16일(화) 방송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안도현,삼림방화 법률지식 보급 선전교양 활동 전개

안도현,삼림방화 법률지식 보급 선전교양 활동 전개

안도현사법국 산하 사법소는 삼림화재의 발생을 예방하고 화재의 숨겨진 위험을 줄이고 촌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보장하고 촌민들의 방화지식을 제고하며 법률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촌에 내려가 삼림방화 법률지식 보급 선전교양 활동을 전개하였다. 활동 과정에

안도현 '애국 위생의 달' 활동 활발히

안도현 '애국 위생의 달' 활동 활발히

안도현은 현성의 도시와 농촌 환경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건강소양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한 도시, 건강한 체중'을 주제로 여러 성원단위와 대중을 조직, 동원하여 '애국 위생의 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단속 작업이 계속하여 심입되였다. 환경위생 분

"2년만에 연기복귀" 김새론, 연극 '동치미' 자숙 끝?

"2년만에 연기복귀" 김새론, 연극 '동치미' 자숙 끝?

배우 김새론, 2년 만에 연기 복귀…연극 '동치미' 출연[연합뉴스] 음주운전 혐의로 유죄 판결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연극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공연제작사 극단 글로브극장은 5월 3∼12일 서울 CTS아트홀에서 열리는 연극 '동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