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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중국-아프리카 련합방역 특별회의 주재 및 기조연설 발표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6.18일 04:03



습근평 국가주석이 17일 저녁 북경에서 중국아프리카 단결방역 특별정상회의에서 “단결 방역으로 시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전염병 감염사태에 비추어 중국과 아프리카는 서로 지원하고 어깨 나란히 싸웠으며 중국과 아프리카 관계는 더욱 단결되고 친선과 신뢰는 더욱 확고해졌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중국아프리카 전통 친선을 소중히 생각한다. 국제 풍운이 어떻게 변하든 중국아프리카 단결협력을 강화할 중국의 결심은 드팀없다. 중국은 계속 아프리카의 방역행동을 최선을 다해 지원할것이다. 쌍방은 응당 인민 지상주의와 생명 지상주의를 견지하고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한다. 확고하게 손에 손잡고 전염병에 대처하며 확고부동하게 중국아프리카 협력을 추진하며 확고부동하게 다국주의를 실행하고 확고부동하게 중국아프리카 친선을 추진하며 중국아프리카 보건건강 공동체와 더욱 긴밀한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를 함께 만들어나가야한다. 회의는 “중국아프리카 단결방역 특별정상회의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중국아프리카 단결협력의 시대의 목소리를 국제사회에 전했다.

본 정상회의는 중국과 아프리카련맹 순회 의장국인 남아프리카, 중국아프리카 협력론단 공동 의장국인 세네갈이 함께 발기하여 열었고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였다. 남아프리카 대통령 마포사, 세네갈 대통령 마키 살, 이집트 대통령 엘시시, 꽁고대통령 치세케티, 알제리 대통령 테븐, 가봉 대통령 봉고, 케니아 대통령 케야타, 말리 대통령 케타, 니제르 대통령 이소프, 나이제리아 대통령 브하리, 르완다 대통령 카카메, 짐바브웨 대통령 음낭가과, 에티오피아 총리 아비 그리고 아프리카련맹위원회 주석인 법키가 회의에 참가했다. 유엔 사무총장 구테레스, 세계 보건기구 총간사 탄데세가 특별 손님으로 회의에 참가했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인 왕호녕이 회의에 참가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세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사태에 맞서 싸우는 중요한 시각에 우리는 이번 중국아프리카 특별정상회의를 열고 여러 오랜 벗들, 새 벗들과 영상으로 서로 만나 함께 단결 방역할 대계를 론의하고 중국아프리카간의 형제의 정을 나누게 되였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염병사태는 돌연 발생했고 세계 각국에 엄중한 충격을 가져다주었으며 십여만명의 소중한 생명을 빼앗아갔다. 나는 불행히 전염병에 감염되여 숨진 조난자들에게 묵념을 드릴것을 제의한다. 그리고 조난자 가족에게 위문을 표한다.

습근평 주석은, 전염병사태에 비추어 중국과 아프리카는 서로 지원하고 어깨 나란히 싸웠으며 쌍방은 더욱 단결되였고 친선과 상호 신뢰는 더욱 확고해졌다. 중국은 중국아프리카 전통적인 친선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국제풍운이 어떻게 변화든 중국아프리카 단결협력을 강화하려는 중국의 결심은 절대 변함이 없을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전염병사태는 여전히 세계적으로 만연되고있고 중국과 아프리카는 모두 방역과 경제 안정, 민생 보장의 간거한 과업에 직면해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민 지상주의와 생명 지상주의를 견지하고 자원을 통괄하며 단결협력해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대의 노력을 경주하고 전염병의 부정적 영향을 최대한 줄여야한다고 말했다.

첫째, 우리는 손에 손잡고 드팀없이 전염병에 대응해 나가야한다. 중국은 계속 아프리카의 방역행동을 전력으로 지지할것이며 계속 아프리카 각국에 물자를 지원하고 의료와 전문가팀을 파견할것이며 아프리카 각국이 중국에 와서 방역물자를 구입하도록 도와줄것이다. 중국은 아프리카 질병통제센터 본부 건설을 앞당겨 년내에 착공하려한다. 그리고 아프리카와 함께 중국아프리카 협력론단 구도내의 “건강보건행동”을 잘 실시하고 중국아프리카 친선병원 건설과 중앙아프리카 대상성 병원 협력을 다그치며 함께 중국아프리카 보건건강공동체를 건설해나갈것이다. 중국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연구개발이 완성되여 사용에 투입된후 솔선하여 아프리카 각국에 혜택이 먼저 가도록할것을 약속한다.

둘째, 우리는 확고부동하게 중국아프리카 협력을 추진해야한다. 중국은 중국아프리카 협력론단 구도내에서 2020년말까지 기한이 차는 아프리카 각국의 무리자 대출 채무를 면제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전염병 감염사태가 각별히 엄중하고 압력이 각별히 큰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지원강도를 높일것이다. 여기에는 채무 상환기한을 한층 더 연기하는 것도 포함된다. 중국은 중국 관련 금융기구들이 20개국 그룹 채무상환 기한 완화창의를 참조하고 또 시장 원칙에 따라 상업주권대출 배정을 두고 아프리카 각국과 친선적으로 협상하도록 권장할것이다. 중국은 20개국 그룹 성원국들과 함께 20개국 그룹 채무 상환기한 완화창의를 관철할것이며 또 20개국 그룹이 당면의 채무 상환기한 완화 창의를 관철하는 토대우에서 아프리카 나라들을 포함한 관련 국가들의 채무 상환기한을 한층 더 완화할것을 호소할것이다. 국제사회 특히 발달국과 다국 금융기구들이 아프리카의 채무 삭감과 상환기한 완화문제에서 더 유력한 행동이 있기를 희망한다. 중국은 아프리카측의 념원을 존중하는 토대우에 유엔이나 세계보건기구 그리고 기타 동반자와 아프리카 방역지원 협력을 진행하려한다. 중국은 아프리카 대륙의 자유무역구 건설을 지지하고 아프리카주가 상호 련계와 소통을 강화하고 산업사슬과 공급사슬 보장건설을 지지하며 아프리카와 함께 디지털 경제와 지능형 도시건설, 청결에너지, 5G 등 신 유망업종면의 협력을 강화할것이다.

셋째, 우리는 확고부동하게 다국주의를 견지해야한다. 중국은 아프리카와 함께 유엔을 핵심으로하는 글로벌 관리체계를 수호하고 세계보건기구가 글로벌 방역에 더욱 큰 기여를 하는것을 지지한다. 우리는 방역을 정치화하고 바이러스를 표지화하는것을 반대하고 인종 차별시와 의식형태면의 편견을 반대하며 국제 공평과 정의를 단호히 수호할것이다.

넷째, 우리는 중국아프리카친선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해야한다. 나는 여러 동료들과의 긴밀한 련계를 유지하고 친선과 상호 신뢰를 돈독히하며 서로의 핵심리익과 관련된 문제에서 서로 지지하고 중국아프리카와 발전도상국의 근본리익을 함께 수호하고 중국아프리카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가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되도록 추진하려한다.

끝으로 습근평 주석은 우리는 중국-아프리카협력론단 북경정상회의에서 보다 더 긴밀한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로 일치하게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오늘 단결 방역 특별정상회의를 열게 된 것은 실제행동으로 북경 정상회의 언약을 실행하고 국제방역협력에 힘을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류는 반드시 바이러스를 극복하고 중국과 아프리카 인민은 반드시 더 아름다운 생활을 누리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표했다.

외국 지도자들은 발언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상황이 전 세계, 아프리카에서 확산 만연되고 있는 관건적 시기에 열린 중국아프리카 단결 방역 특별정상회의는 특수하고 중요한 의의를 갖고 아프리카와 중국간 확고한 친선과 아프리카-중국관계의 굳은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중국은 아프리카 나라들과 서로 지지하고 지켜주며 고난을 같이 했으며 전염병에 맞서 싸우는 아프리카에 물자, 기술, 경험 등 여러 분야의 소중한 도움과 지지를 제공했다. 아프리카 나라는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한다. 이번 초유의 전염병 사태는 준엄한 글로벌 위기로 국제사회 각측은 단결을 강화하고 다국주의를 견지하며 세계보건기구 등 국제기구의 역할 발휘를 지지해야만이 최종 승리를 거둘 수 있다. 아프리카는 아프리카 국가채무상환을 연기해줄 것을 관련 채권국과 국제금융기구에 호소하고 의료, 약물, 백신 연구개발 등 면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아프리카 나라들이 전염병 대응능력을 높이고 경제를 복구시키며 자주와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 이 면에서 중국은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중국은 실제 행동으로 중국이 아프리카의 전천후적인 훌륭한 벗이고 동반자임을 립증했다. 아프리카는 중국과의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 발전에 진력하고 아프리카-중국 보건건강공동체를 함께 구축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적극 추진하려 한다. 아프리카와 중국간 전통 친선은 영원히 색바라지 않을 것이다.

이번 회의는 실무적이고 고효률적이였으며 적극적이고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중요한 합의를 달성했다.

정상회의는 “중국아프리카 단결 방역 특별정상회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중국과 아프리카는 서로간의 친선을 한층 더 깊이 하고 서로에 대한 지지력을 강화하며 보다 더 긴밀한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에 힘쓰기로 했다. 한편 단결 협력을 강화하고 유엔과 세계보건기구의 인솔, 조률 작용을 지지하며 함께 바이러스를 이겨내기로 했다. 또 중국-아프리카협력론단 북경정상회의 성과 관철을 다그치고 보건건강, 업무복귀 생산재개, 민생개선 분야에 더 집중하며 다국주의를 수호하고 전염병사태의 정치화를 반대하며 국제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기로 합의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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