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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계속 먹어도 될가? '혀끝 우의 안전'에 대한 전문가 조언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6.18일 04:48
요며칠 북경의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이 사람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한면으로 북경의 방역사업은 신속한 대응과 질서 있는 행동으로 북경 시민들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초조한 심리를 안정시켰다. 다른 한면으로는 자아보호를 잘하여 감염위험을 낮추는 것을 모든 주민들의 행동에 락착시켰다.

비록 현재 연어 등 수산물 자체가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지, 수입하기 전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군에 의해 오염됐는지, 아니면 시장에 들어온 후 후속처리과정에 오염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는 혀끝 우의 안전에 새로운 도전을 가져다주었다.

연어와 해산물을 계속 먹어도 될가, 어떻게 먹어야 할가? 우리는 어떻게 식재료가 바이러스에 오염될 위험성을 낮춰야 할가? 아래에 권위적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자.

연어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연어 체내에 바이러스가 있을 가능성 아주 낮아

연어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것과 박쥐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서로 다른 일이다. 연어가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만약 확인되면 이는 정확하게 말해서는 오염된 것이다. 하지만 박쥐가 '보유하고 있는' 것은 공생할 수 있는 숙주이다. 지금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이미 알려진 숙주는 포유동물로서 연어 체내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들어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현재 나온 소식에서는 연어를 처리하는 도마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하는데 그 도마로 연어 외에도 다른 물건을 처리했는지 확인하여 다른 물건이 연어를 간접적으로 오염시켰을 가능성을 배제해야 한다.

만약 바이러스가 확실히 연어에게서 온 것이면 현재 보도에 의하면 바이러스 배렬이 유럽 변종인 것으로 확인된 상황에서 유럽에서 온 연어가 유럽에서 이미 오염됐을 것이라고 합리하게 추론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연어가 오염됐는지 아니면 박스 혹은 그 속의 얼음알갱이이 오염됐는지는 아직 확인하기 어렵다. 하지만 추정할 수 있는 것은 어획, 가공, 운수과정에 참여한 사람들중 감염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점막에 의한 접촉전파 가능성 아주 높아

처음부터 50여명이 양성으로 확진됐는데 이를 연어가 전파했다고 하면 잘 믿기 어렵다. 왜냐하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온혈동물 체외에서 복제될 수 없고 50여명을 감염시키려면 바이러스의 량도 적지 않아야 한다. 그러므로 전파사실이 앞으로 확인된다면 가장 큰 가능성은 연어가 먼저 사람에게 전파하고 이후에는 사람간의 전파였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

어떻게 전파됐는가? 개인적으로는 점막에 의한 접촉전파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데 오염된 연어를 만진 다음 손을 씻지 않은 채 눈을 만졌거나 코를 우볐거나 또는 연어가 매장과 주변 환경을 오염시켜 접촉전파를 일으켰을 수 있다.

현재까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먹고 마시는 것을 통해 직접 전파된다는 증거 없어

사실, 현재까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먹고 마시는 것을 통해 직접 전파된다는 증거가 없으며 주로는 여전히 접촉전파이다. 만약 익혀 먹는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생것으로 먹는다면 위험이 클 것이다. 왜냐하면 바이러스가 점막을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물체의 표면에서 살아있는 시간은 몇시간 내지 며칠인데 저온보관한 연어가 항공운수되면 저온이라는 환경의 보호가 있기에 리론적으로는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비록 이런 확률이 크지 않지만 일단 전염병을 유발하면 예방통제의 원가가 아주 높기에 최근에는 이런 류형의 제품을 관리통제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놓고 말할 때 연어를 생것으로 먹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크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완전히 불필요한 위험이다. 요즘 모두 온당하게 연어나 기타 수입 해산물을 먹지 말고 공식적인 조사결과가 나온 후 다시 결정할 것을 건의한다. 표면감염이기 때문에 익혀 먹을 때 속이 채 익지 않아도 괜찮을 것이다.

이외 자가보호수단에는 주요하게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손을 씻으며 음식을 만든 후에도 손을 씻고 더러운 손으로 눈, 코, 입을 최대한 만지지 않는 것이 있다. 경각심을 높이는 동시에 지나친 두려움도 피해야 한다. 출처: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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