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6월 18일,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베이징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급별 화상회의를 주재했다.
왕의 부장은 비록 코로나19 사태와 글로벌 경제의 침체 등 불리한 요소의 영향을 받았지만 '일대일로' 협력은 사태의 방향을 거슬러 나아갔으며 기뻐할만한 일련의 진전을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첫째로 협력의 대가정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었다. 지난해 또 새롭게 29부의 정부간 협력문건을 체결했으며 협력문건의 총수가 이로써 200부에 이르게 되었다.
둘째로 경제무역협력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었다. 2019년 중국과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동반자의 화물무역 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6% 늘어난 1조 3천만 달러에 달했으며 중국 신규 투자는 150억달러에 달했다. 올해 1분기 중국과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동반자의 무역액은 전년 동기대비 3.2% 성장했으며 직접 투자는 전년 동기대비 11.7% 늘어났다.
셋째로 상호연통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중국 경제벨트 건설이 절차있게 추진되었다. 중국과 러시아 흑하(黑河)도로대교, 동강(同江)철도대교가 순조롭게 연결되었으며 세르비아 E763고속도로, 케냐 네마철도의 1기공사가 건설되어 통차되었다. 그리고 일련의 새로운 연통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성되었다. 코로나19 사태 기간 중국과 라오스 철도 만마이 1호 터널이 순조롭게 관통되고 헝가리-세르비아 철도의 헝가리구간이 중요한 진전을 거두었으며 중국과 방글라데시 퍼드마대교, 캄보디아 연료발전공장 등 프로젝트가 질서있게 추진되는 등 여러 나라의 경제발전과 사회안정 실현에 튼튼한 지지로 되었다.
사실이 증명하다시피 코로나19 사태는 '일대일로' 협력의 추세를 역전시키지 못했으며 오히려 '일대일로' 협력이 구비한 강대한 근성과 왕성한 활력을 보여주었다.
왕의 부장은 비바람을 겪어오면서 '일대일로' 협력의 기초는 기필코 보다 튼튼해지고 원동력이 기필코 보다 충만되며 전망이 기필코 보다 광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