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상무부가 최근 발표한 수치에 의하면 1월부터 5월까지 중국이 실제로 사용한 외자는 인민페 3551억 8천만원에 달해 동기대비 3.8% 하락했고 1분기 하락폭보다 7% 줄었다. 하지만 5월 한달 전국에서 실제 사용한 외자는 동기대비 7.5% 늘었다.
고봉 상무부 대변인의 소개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중국첨단기술산업의 실제 외자 사용액은 동기대비 2% 성장했다. 그 중 정보서비스, 전자상거래 서비스, 연구개발 및 디자인 서비스는 동기대비 각각 42.3%, 67.9%, 49.8% 늘었다. 그는 주요 경제체와 지역 중 '일대일로' 국가가 실제 투입한 외자액은 동기대비 6% 성장했고 동남아국가연합에서 실제 투입한 외자액은 동기대비 10.1% 성장했다.
대외투자에서는 1월부터 5월까지 중국은 157개 국가와 지역의 3570개 해외기업을 상대로 비 금융류의 직접투자를 진행했고 투자액은 루계로 인민페 2962억 7천만원에 달해 동기대비 1.6% 하락했다. 이에 고봉 대변인은 '일대일로'국가에 대한 중국의 투자 협력은 줄곧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