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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짱고원서 시와 동경을 꿈꾸는 외국인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6.22일 10:16



  (흑룡강신문=하얼빈) 네덜란드 오래된 도시 아메스포드에 살던 안펑(安鹏) 부부는 1998년 처음 칭하이를 방문했고 칭짱고원의 독특한 민족풍습과 역사인문 환경에 사로잡혔다. 예기치 않은 한번의 여행이 22년의 세월 동안 지속되었다.

  2006년, 안펑 일가는 평균해발 3660미터 하이난(海南) 짱족자치주 둥더(同德)현을 방문했다. 현지 정부의 도움으로 안펑은 소털과 양털 편직기예를 가진 목민을 모집했고 그들에게 스핀들과 편직 도구를 제공해 주면서 수공예품을 만들어 보도록 독려했다.



  “시짱식 수공예품에서 칭짱고원의 훈훈함을 느낄 수 있다. 현재 우리는 중국 내 30여개, 해외에 10개의 판매점을 확보하고 있다”고 안펑이 말했다.

  세계 ’제3극’이라 불리는 칭짱고원은 특유의 신비한 매력으로 점점 더 많은 외국친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이 고원에 도착해 여행을 하고 유학을 하며 교역이나 과학 협력을 진행하는 가운데 그중 가장 이목을 끄는 것은 바로 머나먼 타국에서 와 이곳에 뿌리를 내리고 의료봉사를 하거나 빈곤퇴치를 돕고, 체육교육에 힘를 쓰거나 현지 미식사업에 뛰어드는 일일 것이다. 그들은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이곳에서 자신의 마음 속의 시와 동경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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