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수험생 1071만명, 올해 대학입시 어떻게 치러지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6.23일 09:51
  (흑룡강신문=하얼빈)올해 대학입시 등록자수는 1071만명으로서 작년보다 40만명 증가됐다. 전국에는 7000여개 시험장소와 40만개의 시험장을 설치했다. 상시화 전염병예방통제하에서 어떻게 대학입시를 조직하는가? 대학입시 당일 수험생이 열이 나거나 기침을 하면 어떻게 하는가? 시험칠 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가? 올해 대학입시 명제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가?

  6월 19일, 교육부는 보도발표회를 개최하여 대학입시 방역 및 조직실시 등 사업배치를 소개했다. 기자가 입수한 데 의하면 올해 대학입시 등록자수는 1071만명으로서 작년보다 40만명이 증가됐다고 한다. 전국적으로 7000여개 시험장소와 40만개의 시험장을 설치했고 시험감독 및 시험업무인원 94.5만명을 배치했다. 올해 대학입시는 신종코로나페염이 발생한 이래 전국적 범위에서 규모가 가장 큰 한차례 조직적이고 집단적인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중고위험지역 수험생, 전 과정에서 마스크 착용해야

  "시험조직, 시험감독 과정에 참가하는 사업일군과 수험생은 14일내 일상 체온측정과 신체건강상황 모니터링을 진행해야 한다. 시험전 시험장소, 시험장, 통로, 손잡이, 책걸상, 숙소 등에 대해 전면적인 위생청소와 소독을 진행해야 한다. 전염병이 발생했던 학교는 시험장소로 쓸 수 없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질병예방통제국 1급 순시원 하청화는 이렇게 말했다.

  수험생이 열이 나거나 기침을 하면 어떻게 하나? 하청화는 만약 학생이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면 현지 위생건강부문, 질병통제기구, 의료기구, 전문인원이 예비안에 따라 개별사안에 대해 연구판단을 진행해야 한다. 시험을 치를 수 있고, 끝까지 마칠 수 있는 학생은 비상용 격리시험장에서 시험을 배치한다.

  하청화는 수험생들은 마스크, 장갑, 휴지, 손세정제 등 물품을 잘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험장소로 갈 때 대중교통수단을 리용하면 전체 과정에서 마스크와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여 손위생에 주의할 것을 건의했다. “저위험지역의 수험생은 시험장에 입장하기 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자리에 앉은 다음 마스크를 벗을지 말지를 자체로 결정할 수 있다. 비상용 격리시험장과 중고위험지역의 수험생들은 전체 과정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하청화는 말했다.

  대학입시 명제: 시험지 구조, 문제 류형과 량, 시험난도 상대적 안정 유지

  "올해 우리는 '안정'을 키워드로 삼고 과학적으로 시책하고 정확하게 시책할 것이며 대학입시 명제의 시험지 구조, 문제 류형과 량, 시험난도는 상대적인 안정을 유지할 것이다. 올해는 또 대학입시종합개혁이 처음으로 네개 성, 직할시에 락착되는데 시험지도 앞서 통일적으로 조직된 적응성 테스트의 기초에서 상대적인 안정을 유지할 것이다." 교육부 시험쎈터 당위서기, 주임 손해파는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대학입시내용개혁과 고중양성방식개혁 및 대학입시종합개혁의 협동을 강화하고 '대학입시 평가체계, 4가지 심사목표, 4가지 심사요구(一核四层四翼)'의 고찰목표에 따라 관건적 능력에 대해 심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은 대학입시개혁이 재차 심화되고 재차 난관을 공략하는 관건적인 한해이다. 교육부 고교학생사 사장 왕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기초학과 학생모집개혁시범' 조직실시사업을 안정적으로 잘하여 각 시범고교가 높은 표준을 유지하고 규범적이고 질서있게 학교시험, 모집 등 각항 사업을 잘 하도록 지도할 것이다. 중점 대학교가 농촌과 빈고지역에서의 학생모집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다. 가일층 자원을 총괄하여 전문대학의 학생모집확대 임무를 완성할 것이다.

  /인민넷-조문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13일은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카운트다운 300일이다. 이날 오후, 할빈으로 와 관련 경축행사에 참가한 아시아올림픽리사회 부주석 곽진정은 "할빈이 최고의 동계아시안게임을 개최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곽진정이 단체 인터뷰를 받고 있다. "할빈에 올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내가 때리지 않았다" 김히어라, 학폭 당사자와 만나 '기억 정리' 완료

"내가 때리지 않았다" 김히어라, 학폭 당사자와 만나 '기억 정리' 완료

사진=나남뉴스 배우 김히어라가 학교폭력 당사자들과 만나 가해 의혹 기억 정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히어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김히어라가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에 대해 당사자들과 만났다. 오랜 기억을 정리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BTS 이어 걸그룹 최초" 피프티피프티, 또 '음원 신기록' 2기 근황은?

"BTS 이어 걸그룹 최초" 피프티피프티, 또 '음원 신기록' 2기 근황은?

사진=나남뉴스 피프티 피프티의 대표곡 '큐피드' 트윈 버전이 글로벌 음원 플랫폼 '샤잠'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500만을 달성했다. 이는 K팝 여성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이자 최초로 달성한 기록으로, 전체 K팝 그룹 중 500만을 달성한 아티스트는 유일하게 '방탄소년

안도현병원, 인성화 봉사로 시각장애인 진료의 길 밝혀

안도현병원, 인성화 봉사로 시각장애인 진료의 길 밝혀

최근, 안도현인민병원 의료진은 래원한 한 시각장애인 환자의 “눈”이 되여 전 과정을 동행하면서 인성화 봉사를 제공하여 환자의 진료과정을 가볍고도 즐겁게 따뜻이 해주어 특수환자와 사회의 찬양을 받고 있다. 현인민병원 중의과 양옥위의사는 이 환자가 본인과 같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