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외국 인사들은 미국 의회 상원의 이른바 '홍콩자치법안'을 통한 위협과 제재는 국제법을 위배한 행위라고 지적했으며 홍콩 사무는 완전히 중국 내정으로서 그 어떤 외부세력도 간섭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베리아예브 러시아 전략연구소 연구원은 미국은 기타 나라를 비난하는 상습적인 행동을 취하고 있으며 시시각각 중국을 억압하는 기회를 찾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홍콩 관련 문제를 이유로 중국을 제재하는 것은 미국이 완전히 중국 내정을 간섭하는 것이며 그 목적은 중국을 억제하고 중국이 미국의 경쟁대상이 될 수 없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죠티 불라르 영국공산당 부주석은 이중기준은 현재 절대적인 키워드라면서 일부 사람들은 이중기준으로 홍콩과 런던, 홍콩과 미니애폴리스를 대하고 있으며 전혀 수치심을 느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이 조치를 취하는 것은 필요한 것이고 정확한 것이며 이로써 홍콩의 평화를 실현하고 분열세력이 폭력과 테러로 홍콩의 경제를 파괴하는 것을 저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러 나라 인사들은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추진해 국가안전이 직면한 긴박한 위협을 제거하는 것은 정당하고 합법적이라고 지적했다.
솔로몬 체노리 남아공 국민의회 부의장은 국가 이익에서 입각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국가안전을 수호해 국민들이 평화로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도록 하는 것은 정부의 책임과 의무라고 강조했다.
선통 칸타본 라오스 국가통신사 사장은 홍콩 국가보안법은 중국 헌법 규정에 부합되고 합리적이라며 이 법은 홍콩 질서를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서 '한나라 두제도'의 기틀에서 홍콩을 발전시키고 사회안정을 수호하며 홍콩의 활기를 회복할 것이라고 표했다.
바트라이 네팔 중국연구센터 집행회장은 그 어떤 나라든지 모두 자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할 권력이 있으며 홍콩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 권력은 완전히 중국 정부에 있다고 하면서 중국 정부가 주권을 행사하는 것은 정당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