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서성 장치시 평순현당위 선전부의 소식에 따르면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인 신기란(申纪兰)이 28일 새벽에 산서성 장치에서 9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신기란은 1929년 12월에 태여났고 산서성 평순현 출신이다.
그는 제1기부터 제13기까지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이며 중국 인민대표대회제도의 목격자이다. 그는 새 중국 녀성들의 로동권리를 적극적으로 수호하고 ‘남녀가 같은 로동에 참가하고 같은 보수를 받을 것’을 제창하고 추동했다.
신기란은 일찍 ‘전국로력모범’, ‘전국우수공산당원’, ‘전국빈곤퇴치난관공략 분진상’ 등 칭호를 수여받았다. 2018년 12월, 신기란은 개혁선봉 칭호를 수여받고 개혁선봉 메달을 받았다. 2019년 9월, 신기란은 ‘공화국훈장’을 수여받았다.
/인민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