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코로나19의 여파속에서 연변 여러 업체들은 방역을 중시하는 한편 여러가지 뜻깊은 사회공익 활동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연길황관혼례청 설립3년래 “애심활동은 회사의 특색을 빛내는 소중한 문화”로 간주
6월19일, 연길황관혼례청에서는 회사 설립3주년 기념일을 맞으며 지난 3년동안 일관하게 전개해 온 애심활동에 대한 총화를 진행하였다.
총경리 박경화는 총화보고에서 “연길황관혼례청은 설립이래 애심활동을 회사의 중요한 일상으로 간주하고 실행하여 지역사회에 따사로움을 전해왔다”며 “향후에도 기업이 사회에 환원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유조한 애심공익사업을 드팀없이 실행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일전 이 회사에서는 설립3주년을 맞으며 룡정도촌자애원을 찾아 고아원어린이들에게 생활필수품을 전하면서 전체 회사원들의 사랑의 마음을 전한바 있다. 현재 이 회사 전체 직원들은 의무적으로 매달 10원씩 회사 산하 전문조직인 애심회에 의연하여 계획적으로 불우이웃돕기활동과 지역사회발전에 일조하는 여러가지 활동들을 펼쳐왔다.
해마다 고아원방문, 모아산 쓰레기줏기, 코로나19방역물자 기부, 연변TV“사랑으로 가는 길”프로 기부 등 유익한 애심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연길황관혼례청 대표 림룡춘은 “종업원들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보내는 것을 한 가정, 한 회사, 나아가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하면서 애심활동은 연길황관혼례청의 특색을 빛내는 소중한 문화라고 부언하였다.
연길태형양미용원 의무헌혈활동 및 지역사회방역을 지원
연길태평양미용원은 설립27년래 현대기업운영방식과 창업모식을 도입해 일약 업계 브랜드기업으로 도약하면서 중국미용협회로부터 “소비자들이 가장 신임하는 미용성형기구”라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년래 이 병원에서는 사회공익사업을 회사의 중요한 책임과 사명으로 간주하고 실천하고 있다.
지난 6월14일, 국제무상현혈일을 맞으며 이 미용병원 직원들은 자원적으로 연길시대광장에 위치한 연길의무헌혈소를 찾아 무상헌혈을 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이어진 무상헌혈은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아름다운 찬가를 엮으며 회사 설립27주년을 더욱 의미있고 보람있게 단장하였다.
한편 이 병원에서는 지난 3월초에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방역물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선뜻이 나서 가치가 20여만원에 달하는 방역물자와 400근의 소독수를 연변주부련회에 기부해 기층일선에서 코로나19방역에 종사하는 녀성사업일군들에게 전해지게 하였다.
연길태형양미용병원 채순희 원장은 “사회봉사와 나눔은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지역사회의 한 기업으로서 남들이 어려울때 우리가 도와 나서고 봉사하는것은 응당 해야 할 몫이고 책임이다”고 강조하였다.
/강동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