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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류학에서 나타난 3대 변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7.03일 15:04



최근 류학 업계는 코로나19 상황 및 복잡다단한 국제 정세 속에서 어떤 특징을 나타내고 있을가? 또 어떤 새로운 변화가 있을가?

영국, 1순위 류학 목적국으로

신동방전도출국(해외류학서비스기구)에서 관련 시장연구 및 자문회사 등 기구와 함께 일전에 공동으로 발표한 (이하 )의 수치에 따르면 류학 의향자가 지향하는 류학 목적국 조사에서 42%의 응답자가 영국을 선호했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1% 상승했다. 전체 응답자의 37%가 미국을 선호했는데 지난해보다 6% 하락했다. 오스트랄리아와 카나다를 류학의향이 있는 나라로 선택한 응답자가 모두 16%를 차지했고 일본, 독일, 싱가포르가 뒤를 이었다.

관련 전문가들은 이 수치로부터 볼 때 류학 목적국 선택경향에서 영국, 미국, 오스트랄리아, 카나다가 여전히 중국 학생들이 선호하는 인기 류학 목적국임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올해의 두드러진 변화는 영국이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중국 학생들이 선호하는 '1순위 류학 목적국'이 된 것이다. 최근 2년간의 국제 정세 및 영국의 PSW 비자 재개방, 짧은 학제 등 우세는 모두 영국을 선호하는 류학생의 비률 증가로 이어졌다.

본과단계 의향 류학군체가 46%, 여전히 주체

백서의 수치에 따르면 류학의향이 산생한 시기로 볼 때 본과단계에 류학의향이 있고 연구생단계에 류학을 계획하는 군체가 여전히 주체를 이루었는바 46%를 차지했다.

관련 전문가들은 최근 몇년간 국내, 국제 학교운영열기의 영향으로 많은 국제학교가 시대의 요구에 따라 생겨나 일부 조기 류학파들의 수요가 일부 감소되기는 했지만 오히려 약화되지 않았고 심지어 일정한 정도에서 더욱 많은 사람들의 본과류학 수요를 추진시켰다고 말했다.

중소학교 류학의향자들중 백서의 수치가 보여준 데 따르면 국제학교 및 국제반에 다니는 학생군체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관련 전문가들은 이는 학부모들이 국제교육리념을 점차 인정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아이가 글로벌 교육환경에 일찍 들어가 향후 류학을 위한 준비를 하도록 선택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타전공 학생 예술전공 신청비률 향상

최근년간 예술류학시장의 발전이 신속하다. 백서의 수치에 따르면 2020년 신청시즌은 전염병 발생상황에서도 예술 관련 전공을 선택한 신청자수가 여전히 뚜렷한 증가추세를 보였다.

스펜코국제예술교육 회장 학빈(郝斌)은 영국과 미국은 줄곧 예술류 류학생들이 선호하는 주요 류학 목적국이였으나 올해 예술류학 신청이 새로운 추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점점 많은 예술 전공자들이 목표하는 신청학교는 더 이상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전문예술대학에 국한되지 않는다. 례를 들어 미국에서 공부한다면 1순위를 프랫예술학원이나 파슨스설계학원과 같은 예술학교보다는 종합대학을 선택하고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예술류 연구생학위 신청자중 타전공 학생이 신청하는 비률이 비교적 높다는 것이다.

/인민넷-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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