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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진입, 올해 홍수방지 사업의 난점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7.03일 13:43
여름철에 들어서면서 우리 나라 남방지역은 장마철을 맞이했다. 부분적 지역에 올해 가장 큰 강우가 내렸고 많은 하천에서 경계수위 이상의 홍수가 발생했다.그러면 올해 장마철은 어떤 특징이 있는가? 홍수방지는 또 어떤 새로운 난제에 직면하게 되는가?

1.홍수 정황: 장강류역의 매우기가 빨라졌고 부문적 지역에 재해가 엄중하다

6 월, 장강은 주요 장마철에 들어섰다. 우리 나라 강남, 화남과 서남의 부분적 지역에 올 이래 강도가 가장 크고 범위가 가장 넓으며 지속시간이 가장 긴 강우가 발생했다. 올해 장강류역은 일찌기 5월 29일에 매우기에 들어섰다. 평균적으로 10일 앞당겨 졌고 류역성 대홍수가 발생한 1954년보다 2일 빨랐다. 이어지는 강수와 홍수 상황은 낙관적이지 않다.

중장기 예측에 따르면 2020년 우리 나라 기상 수문 상황은 총체적으로 나쁜편이다. 장강에 지역성 대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비교적 크고 심지어 류역성 홍수까지 발생할수 있다.

절강성기상국의 연구, 판단에 따르면 올해 절강의 강수는 비교적 많은 바 절강성 서부, 북부의 일부 지역의 강수량은 평년보다 20% 이상 많다. 동시에 태풍 등 강대류 날씨와 빈번한 폭우로 산사태 등 지질재해 위험이 비교적 높다.

귀주는 3월 20일에 장마철에 들어섰는데 평년보다 40일 앞당겨 졌다 . 6월 16일까지 귀주는 장마철에 들어서서 선후하여 8차례의 비가 내렸다. 여러 차례의 지속적인 강우로 귀주성 9개 시 (주)의 71개 현 (시, 구)이 부동한 정도로 피해를 입었다. 피해 인구가 연인수로 113만 9200명에 달한다. 이외 광서의 여러 지역에서도 엄중한 홍수재해가 발생했다. 현재 광서는 전면적인 재해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2.홍수방지 난점: 신 구 위험이 공존하고 홍수방지와 준비 사업에 실수가 없어야 한다

다년간의 노력 끝에 우리 나라의 수재, 한재 방어체계는 초보적으로 형성되였고 전반적인 재해 대처 능력이 현저하게 제고 되였지만 올해 형세가 특수하여 홍수방지와 홍수방지준비 사업이 직면하는 도전과 곤난은 홀시할수 없다.

첫째, 인원 배치와 홍수방지 물자의 비축이 부족하다. 국가 홍수방지 및 가뭄대처 체제가 중대한 조정을 하면서 수리부문의 수재, 한재 방어는 “플랫폼이 튼튼하지 못하고 경비가 든든하지 못하며 대오가 튼튼하지 못하다” 등 난제에 직면하게 되였다. 일부 기층간부들의 반영에 따르면 현재 기층에는 력량이 박약하고 일손이 매우 딸리는 상황이다.

기구 개혁의 심화에 따라 기층의 일부 홍수방지 전문 기술간부들이 응급부문으로 옮겨져 인력이 더욱 결핍해 졌다. 일부 현에는 전문적인 수재, 한재 방어 부문이 없으며 농전수리 혹은 저수지 관리 인원이 겸직하고 있는 상황이다. 홍수방지 물자 비축면에서 많은 지방들은 아직 물자를 보충하지 못하고 있다. 기층간부들의 반영에 따르면 최근년간 지방 재정이 상대적으로 긴장하면서 편직 주머니, 편직 포, 모래, 자갈, 구명조끼, 보트 등 홍수방지 물자의 비축이 부족하다.

둘째, 홍수방지 및 재해대처 대상 체계가 취약하다. 우리 나라에는 9만 8000여개의 저수지가 있는데 그중 9만 4000여개는 소형 저수지다. 장마철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각지 수리부문에서는 수차례 일선에 심입하여 비밀리에 조사한 결과 일부 저수지에 부동한 정도의 위험이 존재했다. 또 일부는 저수지는 순찰 인원들이 정황을 장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검측 시설이 결핍하며 관리 경비가 부족한 등 문제들이 존재하고 있다.

셋째, 돌발성 단기 폭우에 대한 예보 난이도가 크다. 현재 돌발성 재해의 일기예보는 여전히 세계적인 난제로 돌발성 단기 폭우에 대해서는 정확히 예보를 할수 없다. 부분적 지역에서는 조기의 연구, 판단에 민감하지 않으며 조기경보를 발포해도 기층의 농호, 농민에 전달되는데 어려움이 존재했다.

3.어떻게 대응? 위험조사를 강화하고 체제기제를 합리적으로 조정한다

여러 지역의 권위적인 분석에 따르면 올해 기후가 이상하고 극단적인 날씨가 많으며 기상 수문 상황이 총체적으로 나쁜편이다. 준엄한 형세에 직면하여 각지는 홍수방지와 홍수방지준비 사업을 강화하고 수재와 한재의 방어 수준을 높여야 한다.

장마철에 맞서 각지는 전단계의 감독, 검사에서 발견된 문제와 우환에 대해 재차 감독, 검사를 진행하고 제때에 우환을 제거해야 한다. 하천, 강우 등 상황에 대한 감시, 예보를 강화하고 저수지의 용량 조절을 잘해야 한다. 기존 설비의 토대상에서 정보공유, 조률련동 등 기제를 건전히 해야 한다. 홍수방지 긴급구조의 대오, 물자, 장비, 통신보장 및 응급대응 등 준비를 충분히 잘하여 돌발적인 재해상황과 위험상황를 잘 처리하도록 보장해야 한다.

현재, 수리부문과 응급부문의 홍수방지와 가뭄대처 기능의 계선을 한층 더 명확히 해야 한다. 류역과 지역 차원에서 효과적인 련결을 해야 한다. 기층의 일부 경험들은 참고할 수 있다. 례를 들면 운남, 사천은 재해복구 사업에서 홍수방지지휘부를 수리부문에 다시 편입시켰다.‘만리 장강의 위험은 형강에 있다’라고 하는 호북성 형주는 올해 장마철기간 응급 관리 부문의 사업일군들을 수리 부문에 파견해 근무하게 했다.

신화사: https://xhpfmapi.zhongguowangshi.com/vh512/share/9217802?channel=weixin&from=single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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