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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평, 도꾜올림픽이 끝나면 은퇴할 것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7.09일 08:42
중국녀자배구팀이 이번주 북경에서 다시 모여 올해 두번째 집체훈련을 시작했다. 감독 랑평은 최근 인터뷰에서 도꾜올림픽이 끝난 후 배구계 최전선 감독직에서 물러날 것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확인해줬다.

녀자배구팀 집체훈련에 새로운 얼굴 등장

중국 녀자배구팀은 올해 2월초부터 국가체육총국 훈련국에서 비공개 집체훈련을 진행했는데 장기적으로 비공개 집체훈련으로 선수들의 심신에 가져다 준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팀은 6월 짧은 휴가로 조정했다. 이번주부터 중국녀자배구팀은 재차 국가체육총국 훈련국에서 제2단계 비공개 집체훈련을 시작했다.

중국녀자배구팀 감독진의 소개에 의하면 재차 집결한 중국녀자배구팀 선수들은 지난기 훈련과 큰 변화가 없지만 ‘새로운 얼굴’이 등장했다고 한다. 이는 팀의 라인업이 이미 성숙된 정황에서 랑평은 그녀의 일정표에서 신인 훈련을 여전히 포기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이번 집체훈련에서 세터 손연과 리베로 예비범이 주목할 만한 젊은 선수들이였다. 특히 ‘00후’ 손연은 예전 국가팀에 발탁되여 스위스녀자배구마스터스와 세계녀자배구리그에 참가한 적이 있는데 량평이 인정한 잠재력이 많은 젊은 선수이다.

료해한 데 의하면 중국 녀자배구팀 이번 집체훈련은 초보적으로 9월까지 계속될 계획이라고 한다. 이후 감독진은 국내 전염병예방통제의 형세에 근거하여 중국배구협회 2020-2021시즌 중국녀자배구리그의 경기일정 안배 등 정황을 확인한 다음 리그가 시작되기 전 집체훈련을 끝내 대표팀 선수들이 자신의 클럽으로 돌아가 리그경기를 준비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한다.

후계자 양성에 박차

랑평이 중국배구협회와 체결한 업무계약은 2020년 도꾜올림픽이 끝난 후 마무리되는 것이였지만 전염병때문에 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랑평의 계약도 이와 더불어 1년 연장되였다. 일전 인터뷰에서 랑평은 도꾜올림픽이 자신이 배구계 최전선 감독직에서 물러나는 시기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는 변화가 없다고 확인해줬다.

2013년 4월, 랑평은 경선을 통해 자신의 감독생애의 두번째 중국녀자배구팀 감독을 맡게 됐다. 2년후 그녀는 팀을 이끌고 일본에서 열린 녀자배구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는데 중국 녀자배구팀은 11년만에 재차 세계 우승 시상대에 오르게 됐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중국 녀자배구팀은 12년만에 재차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다. 작년 녀자배구월드컵에서 중국팀은 완벽한 11련승이라는 성적으로 1위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중국 녀자배구팀의 감독을 맡은 2개 올림픽주기 동안 랑평은 팀을 이끌고 눈부신 성적을 거뒀는데 그녀의 일정표 마지막 1년에는 여전히 완성해야 할 임무로 가득 찼다. 도꾜올림픽 금메달을 전력으로 쟁취하는 외에 신인 양성과 신임 감독 양성도 랑평이 포기하지 않은 목표였다. 그녀는 배구팀에는 현재 8명의 젊은 감독이 있는데 모든 훈련계획과 경기방안을 그들에게 넘겨 집행하게 하고 자신이 다시 검사하고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녀자배구팀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려면 지속가능한 발전을 거둘 수 있는 선수비축이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감독비축도 아주 중요하다고 했다.

배구슈퍼리그 이미 준비중

일전 종합한 각측의 소식에 의하면 전세계 전염병 영향으로 여러 세계 녀자배구팀이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동한 정도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브라질 배구련맹은 지난주 브라질 남녀 배구국가팀의 올해의 모든 훈련을 취소한다고 선포했다. 도꾜올림픽 주최국인 일본 녀자배구팀도 지난주에서야 집합하여 50일간의 비공개 훈련을 시작했다.

국내 전염병예방통제 저격전이 중대한 성과를 거둠에 따라 중국 롱구프로리그와 축구슈퍼리그는 이미 재개되였거나 곧 재개된다. 중국배구협회 부주석인 랑평은 인터뷰에서 중국 배구리그의 준비계획도 공개했다.

랑평은 새 시즌 중국 배구슈퍼리그는 CBA와 축구슈퍼리그의 방역경험과 기준을 참조하여 올해 늦게 정식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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