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 거리 간판을 진일보 규범화하여 자치현의 특색을 과시하고 있다.
장백현조선족자치현은 2017년 12월부터 전 현의 비규범 간판들을 정돈하고 있다. 현당위 통전부 조선어번역중심에서는 현주택 및 도시농촌건설국을 협조하여 현성내의 장백거리, 민주거리, 세기거리 등 주요거리 간판을 이미 규범화 요구에 맞게 다시 정확하게 번역하고 현정부에서 해당 부문에 맡겨 정돈하기 시작했다.
이번 간판규범은 번역의 정확도로부터 조선어문자와 한어문자의 크기, 글자체 대응, 건축물의 전반 설계효과 등 면에서 많은 기초사업과 알심을 들였다. 지난 3년래 도합 800여장의 거리 간판을 정돈하였을 뿐만 아니라 새로 건설 중인 관광지건축물과 안내물의 조선문 규범도 폭넓게 진행하고 있다.
현재 장백현의 현성거리는 조선어와 한어 두가지 문자가 아주 멋지고 규범화 요구에 맞게 드러나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선을 이루고 있다.
계속하여 장백현에서는 현성거리는 물론, 전 현 여러 향진과 농촌마을에 이르기까지 간판언어를 더욱 규범화함으로서 장백조선족자치현으로 하여금 조화롭고 온정한 새 모습을 보여주고 자치현의 특색을 과시하게 될것이다.
김홍화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