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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파양호 수위 부단히 상승!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7.13일 15:36



지속적인 폭우날씨와 상류에서 밀려온 물까지 더해져 남방의 여러 성 하천 수위가 크게 높아졌으며 홍수방지 사태가 매우 준엄하다.

수리부문에 따르면 7월 4일부터 212갈래 하천들이 경계 수위를 넘어선 홍수사태가 발생했는데 그중 72갈래 하천이 보장수위를 초과하고 19갈래 하천이 력사 최고기록을 초과했다. 태호는 15일 동안 경계수위를 넘어섰는데 이에 대해 수리 부문에서는 수재 한재 재해 방어 비상대응을 2급으로 상향 조정했다.

강서: 4개 수문소 수위 력사 최고치 돌파

11일 저녁, 강서성의 4개의 수문소의 수위가 선후하여 력사적인 극한을 기록했는데 수위가 여전히 상승추세를 보였다.

7월 11일 21시, 강서 요하 파양수문소의 수위가 1998년 사상 최고수위 22.61메터를 초과하고 12일 7시까지 수위가 22.74메터로, 1998년보다 0.13메터를 초과했는데 현재 여전히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7월 11일 21시, 강서 파양호 당산 수문소의 수위는 1998년 실제 측량 력사 최고수위인 22.43메터를 초과하여 22.44메터에 도달했다.

7월 12일 0시, 강서 파양호 성자 수문소의 수위는 1998년 홍수 수위인 22.52메터를 넘어서 22.53메터에 달했다. 이는 우리 나라 최대 담수호의 수위가 수문기록을 시작한 이래의 력사 최고치를 기록했음을 의미한다. 료해에 따르면 파양호 성자수문소의 수위는 5일 1시 경계수위를 초과한 이후 1주일 안에 력사극한을 돌파했다. 12일 8시, 파양호 성자 수문소의 수위는 11일 8시보다 0.34메터를 초과한 22.60메터에 달했다.

7월 12일 7시, 강서 파양호 당음 수문소의 수위는 사상 홍수수위를 초과해 22.58메터에 달했다. 이는 1998년 사상 실제 측청 최고수위 22.57메터보다 0.01메터나 높았으며 수위는 여전히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파양호 류역 521만 여명 피해

현재 파양호 류역은 1998년 이래 가장 준엄한 홍수 발생 정세에 처해있다. 강서성 홍수방지 및 가뭄대처 지휘부의 최신 집계에 따르면 11일 17시까지 폭우, 홍수, 침수 등 재해로 연 521만여명이 피해를 입었고 43만여명이 긴급 대피 했으며 455천 헥타르(455千公顷)의 농작물들이 피해를 입었다.

강서성 홍수방지 및 가뭄대처 지휘부에서는 7월 11일 10시에 홍수 대응 등급을 2급에서 1급으로 상향 조정하고 각 지 관련 부문들에서는 홍수대처와 재해구조에 전력을 다했다. 7월 10일까지 강서성은 이미 연인수로 10만 여명의 홍수대처, 긴급구조 인력을 투입했다.

현재 홍수 방지 상황에 대비해 7월 10일 장강 수리 위원회 수문국에서는 파양호 부근 장강과 파양호 지역의 홍수 홍색 조기경보를 격상시켰다.



호북: 부하(富河) 수위 사상 최고치 돌파

강서 이외에 호북에서도 수위가 사상 최고치를 돌파한 수문소가 있다. 11일 6시, 양신 부하 수문소의 수위는 23.7메터에 달하여 1998년의 사상 최고홍수수위인 23.69메터를 초과했다.

11일 7시, 부수저수지는 부하에 대한 홍수 방류를 멈추었다. 17시 30분, 당지에서는 부하와 망호를 련결하는 수문을 열어 홍수분류를 진행 함으로써 부하의 수위를 낮추고 부하의 홍수방지 압력을 완화시켰다.

홍수 분류를 하기전 부하는 수위가 제방까지 2메터도 안되는 높은 강이였는데 수면이 넓고 흐름 속도가 비교적 느리다. 망호의 수위는 18.14메터이고 부하의 수위는 23.72메터로서 락차가 5메터 남짓하다.

홍수 분류를 마친 뒤 망호 수위는 1.5메터 상승되여 19.5메터에 달했으며 수면은 기존의 7만무에서 8만무로 확대되였다. 망호 안에 있는 양어장들은 파괴되고 호수 주변의 농경지들도 물에 잠기며 호수주변의 마을들도 물에 잠기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현지에서는 이미 주변 농민들의 이전 대책을 세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촌민들을 사전에 이전시켜 백성들의 생명과 재선 안전을 확보하였다.

올해 장마철에 진입한 후 양신현에서는 5차례의 강우날씨가 이어졌는데 장강의 수위가 높아지고 부수 저수지의 홍수방지 배수 영향으로 부하의 홍수방지 사태가 극히 심각해졌다. 양신현은 홍수방지 응급대응을 2급에서 1급으로 상향 조정하고 각 지, 각 단위들에 24시간 당직 근무를 진행하는것으로 각 항 방범대응사업에 전력을 다할것을 요구했다.



3개 부문, 긴급 물자 조달 운송해 홍수방지 사업 지원

국가 홍수가물방지 판공실과 응급관리부는 국가량식 및 물자 비축국과 답합하여 190척의 유리강 구조배(玻璃钢冲锋舟), 3000개 텐트. 1만개 접이식 침대, 1만개 담요, 2만장 수건 등 긴급 물자들을 조달 운송하여 홍수방지 사업을 지원했다.

중앙기상대: 장강 중하류지역 주요 강우대로 될 듯

강수범위가 줄어들고 강도가 약해짐에 따라 중앙기상대에서는 12일 아침 6시에 폭우 청색 조기경보를 해제했다. 13일부터 16일까지 주요 강우대는 남쪽으로 장강 중, 하류 지역까지 예상되는데 해당 지역들에서는 강수 상황과 변화에 주목하여 2차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기상 전문가들은 중경, 강한, 강회 지역들에서는 강 폭우로 인한 도시와 농촌 침수, 산사태, 중소하천의 홍수 등에 주의하여 지세가 낮거나 음푹 패인 지역 그리고 지질재해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가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

편역: 길림신문 리전기자

출처: CCTV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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