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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만명의 대학교 졸업생 구직취업에 조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7.14일 10:11
  (흑룡강=하얼빈) '클라우드 단체촬영', '온라인 학사모 술 넘기기', '생방송 짐 꾸리기'… 최근 많은 대학교들이 혁신적인 형식과 다양한 방식으로 2020기 졸업생과 송별했다. 특수한 졸업철, 적지 않은 학생들이 이미 모교와 작별했지만 여전히 일자리를 찾기 위해 분주히 뛰여다니고 있다.

  대졸생 취업과 농민공 취업은 취업의 경도와 위도에 비유되는데 이 경위선을 촘촘히 짜는 것은 우리 나라 취업형세의 안정과 관련된다. 올해 대학 졸업생은 874만명에 달하는데 신종코로나페염과 경제 하방압력이 커지는 등 많은 요소의 종합적인 영향으로 취업형세가 상대적으로 준엄하고 '취업보장' 임무가 간고하다. 공급과 수요의 부합 면에서 일부 채용활동이 전염병 예방통제원인으로 어쩔 수 없이 연기됐다. 비록 고용단위는 적극적인 온라인 채용활동을 시도하고 있지만 시간이 긴박하고 준비가 부족하며 면접이 밀집되는 등 원인으로 졸업생의 심리와 취업의 질에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어려움에 직면해 각 지역, 각 부문은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쳐 취업경로를 적극적으로 확장하여 취업봉사를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대졸생 구직취업에 조력했다. 올해 국가는 특수일터교사 5000명을 추가 모집해 총 채용규모가 10.5만명에 달하고 '세가지 부축, 한가지 지지' 항목은 3.2만명을 확대모집했다. 중앙기업과 국가기업이 앞장서서 모집을 확대하고 기층일터, 승학, 입대, 견습규모가 전부 확대됐으며 온라인 채용, 생방송, 업계 특별채용회, 지방 특별채용회 등 각 류형의 모식이 잇따라 등장하고 교사들은 온라인에서 의혹에 답해줬고 무료취업상담수업을 수시로 들을 수 있었다… 여러가지 정책의 추동하에 대졸생 취업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되였다.

  전염병상황은 우리 나라 발전에 비교적 큰 충격과 영향을 끼쳤지만 우리 나라 경제가 안정 속에서 호전되고 장기적으로 호전되는 기본면은 변하지 않았다. 위안이 되는 것은 비록 일부 일터의 채용규모가 조금 줄어들었지만 고품질발전요구를 실천하는 중국 경제가 고자질인재에 대한 요구는 날로 성장하고 있으며 적지 않은 대졸생의 취업에 적합한 일터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례를 들면 새로운 인프라건설(新基建) 분야에서 알고리즘엔지니어 등을 대표로 하는 새로운 일자리가 인재가 비교적 많이 부족하고 미용, 리발, 헬스 등 생활봉사업이 '온라인화'로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온라인 운영에 뛰여난 졸업생에 대한 요구도 날로 활발해지고 있다. 올해 에서는 '취업촉진조치는 마땅히 출범할 수 있으면 모두 출범하고 일자리 확장방법도 쓸 수 있으면 모두 써야 한다', '시장화, 사회화 취업을 촉진하고 대학교와 현지 정부는 지속적인 취업봉사를 제공해 기층봉사항목의 채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직창업의 주체인 대졸생 스스로의 노력과 취업리념 전변도 아주 중요하다. 현재 졸업생의 취업은 총량압력에 직면했을뿐더러 구조적 모순도 비교적 뚜렷하다. 빅데터에 의하면 가령 신흥산업이라 해도 일부 기술함량이 비교적 낮은 일터는 구직자가 많기 때문에 경쟁이 아주 치렬하며 호텔, 식당, 가사관리 등 전통업계에도 좋은 발전기회가 있다고 한다. 때문에 마음에 드는 일자리를 찾으려면 수시로 시장의 변화를 관심하고 제때에 취업전망를 조정해야 한다. 졸업생의 구직은 결국에는 종합실력 겨루기이다. 사전에 직업계획을 잘 세우고 목표를 확정하고 학습을 강화하며 실습경험 축적과 취업능력 제고를 중시해야만 자신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리상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

  취업이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수분이 있어서는 안되는바 대학생의 취업률은 추호의 조작도 용납하지 않는다. 얼마전, 교육부는 대졸생 취업상황조사확인을 가동했는데 목적은 현재 대졸생의 취업정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것이였다. 874만명의 대졸생은 로동력시장에 압력을 가져다 줬지만 그들은 보귀한 인재자원이다. 난관을 극복하고 배로 노력하며 천방백계로 졸업생들을 위해 취업봉사를 잘 하는 것은 전사회의 공동책임이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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