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음식을 대체하고 오래동안 먹으면 근육 소모, 건강 해친다
생활수준이 꾸준히 향상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몸매 관리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가운데 요즘 식사대용식품(代餐食品)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9년 주류 전자상거래 경로를 통해 팔고 있는 식사대용 식품시장 성장이 35%를 초과했으며 올해 두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일부 전자상거래 플래트홈을 검색해 보면 식사대용 밀크셰이크(代餐奶昔), 식사대용 가루 등 종류가 많고 여러가지 맛으로 된 식사대용 식품이 있는데 가격은 대체로 포장 하나에 100원에서 300원 가량 한다. 적지 않은 제품의 월 판매량은 만원을 초과했다.
아리마마 데이터에는 2019년 천묘와 경동 등 주류 전자상무 경로를 통한 식사대용 제품의 판매액이 10억원을 넘어섰는데 성장률이 35%를 초과했다. 2020년 전염병 때문에 더욱 큰 수요를 촉진시켰으며 식사대용 식품시장 규모가 두배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졌다. 그러나 적지 않은 소비자들은 식사대용 제품에 대한 실제 효능과 품질에 대해서 여전히 의심을 품고 있다.
상해소비자: 식사대용 식품이 배부른 감각을 주며 음식을 적게 먹도록 하는 점이 좋다. 그러나 건강하지 못한 다이어트라면 식사대용 식품을 추천할 생각은 없다.
상해소비자 : 어떤 때는 판매자들이 소비자들을 아리송하게 만드는데 완전히 부작용이 없다는 느낌이 들게 한다. 사실 소비자들은 이러한 제품이 자기에게 확실하게 맞는지를 잘 알지 못한채 산다.
일반적으로 식사대용 식품의 주요 성분은 단백질, 비타민, 광물질과 선식섬유이다. 2020년 1월 1일부터 우리 나라는 ‘식사대용’ 단체 표준을 실행하고 있는데 이중 식사대용 식품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성인이 체중을 통제하는 기간의 한끼 혹은 두끼의 영양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한끼 혹은 두끼를 대체하여 전문적으로 가공 배합해 만든 에너지를 통제하는 음식이다. 그러나 ‘표준’은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현재 국내의 식사대용 제품시장이 혼잡하고 브랜드와 품종이 상대적으로 분산되여있다.
전문 인사는 식사대용 식품을 수요하는 소비자들은 마땅히 의사 혹은 영양사의 지도하에 과학적으로 자기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것을 건의했다.
모 식품기업의 고위 관리자 고흔흠은 “자세하게 태그를 보는 한편 단백질 함량이 충족한가를 살펴보며 영양가치가 별로 없는 식품이라면 당연히 에너지가 낮기 마련인바 먹어도 아무 소용도 없다. 다른 하나는 비타민과 광물질이 충족한가도 봐야 한다.”고 밝혔다.
상해국제의학중심 주임의사 요욕람은 “식사대용 식품으로 완전히 음식을 대체한다면 건강에 영향을 끼친다. 하루에 600칼로리만 먹는다면 확실히 살이 빠진다. 그러나 시간이 길면 근육을 소모하게 된다. 인체에서 근육이 매우 중요하다. 만일 근육을 소모하게 되면 건강에 꼭 해를 끼친다.
/출처 CCTV재경, 편역 홍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