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학/도서
  • 작게
  • 원본
  • 크게

리련화 <백색사진>으로 호미문학상 수상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7.14일 12:01



한국 최고 권위의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20호미문학대전’의 수상작이 발표된 가운데 중국조선족문학상(상금 500만원) 수상자가 조선족문단의 지대한 관심속에서 신비의 베일을 벗었다.

2012년 으로 제2회 청마문학상 우수상을, 2015년 동시 로 제2회 윤동주문학상 동시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얼굴을 빠금히 내밀었던 리련화시인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수상작은 서정시 이다. 

연변대학 비교문학 석사과정을 마친 리련화는 연변작가협회 회원으로 시, 동시, 단편소설, 수필 등 문학작품 다수를 발표한 바 있다. 그는 수상소식을 접하고 “가슴이 쿵 했다”고 하면서 시앞에서는 항상 설레임이 일렁일 정도로 시를 사랑하고 시에 빠져있다고 자신을 소개하였다.

그외 제7회 중국조선족청소년호미문학상 수상자도 공개되였는데 리임정과 허원경이 금상을, 리승민, 리은미, 맹나영, 신미정이 은상을, 부천룡, 강천민, 우항, 박혜진, 리혜영, 량미현이 동상을, 정성은, 최원서, 최혜경, 태양, 주혜견, 전서녕, 리효민, 박수경이 가작상을 수상했다.

제7회 중국조선족호미문학상과 중국조선족청소년호미문학상 공모기간은 지난 5월부터 7월 5일까지였으며 중국조선족문학상에는 109명의 493편이, 조선족청소년문학상에는 188명의 256편이 공모되였으며 시상식은 7월 25일 한국 호미곶 등대박물관 영상관에서 개최된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애니메이션 '짱구'에서 봉미선, 즉 짱구엄마 목소리를 연기했던 성우 강희선이 4년 전 대장암을 발견했던 때를 떠올리며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에서는 짱구엄마, 샤론 스톤, 줄리아 로버츠, 지하철 안내방송 목소리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AI자습실', 학습효률 높일 수 있을가? 전문가 분석→

'AI자습실', 학습효률 높일 수 있을가? 전문가 분석→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으로 AI 응용장면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최근 절강성의 일부 중소학교 주변에 많은 'AI 자습실'이 생겨 학부모들 사이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AI 자습실'이 과연 학습효률을 높일 수 있을가? 'AI 자습실'은 혁신일가, 겉치레

전국 명단 발표! 흑룡강성 9개 단위 표창 받아

전국 명단 발표! 흑룡강성 9개 단위 표창 받아

2024년 공공기관 에너지자원 절약 및 생태환경보호 촉진회의가 최근 태원에서 개최되였다. 회의에서 국가 기관 사무관리국과 국가 발전 개혁 위원회는 공동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록색 및 저탄소 공공 기관 목록을 발표했으며 흑룡강성의 9개 단위가 이 국가급 영

올해 전국 최초! 흑룡강성 1개 제품 선정

올해 전국 최초! 흑룡강성 1개 제품 선정

최근 농업농촌부 농산물품질안전센터는 2024년 제1진 전국 명특우신(名特优新) 농산물 공고를 발표했다. 현급 명특우신 농산물산업 주관부서의 신청을 받아 현급, 성급 농업농촌부서의 농산물 품질안전 및 량질화 업무 기술 작업 기관의 심사를 거쳐 농업농촌부 농산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