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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주 안순 뻐스 호수추락사고 조사결과 통보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7.14일 02:35
귀양 7월 12일발 신화통신(기자 리검유, 라우): 귀주성 안순시공안국은 12일 안순시 서수구 뻐스 호수추락사고의 조사결과를 통보했다. 조사결과 범죄용의자인 뻐스운전기사 장모는 생활형편이 좋지 않은 데다가 공공임대주택이 곧 철거될 위기에 처하여 사회에 불만을 품게 되였으며 사회적 악영향을 조성하기 위해 불특정 군체를 상대로 공공안전을 침해하는 극단적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사고로 21명이 사망했고 1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공공재산이 중대손실을 입었다.

2020년 7월 7일 12시 12분, 차량번호 귀G02086D인 안순시 2번 뻐스는 서수구 홍산 저수지를 지나는 도중에 갑자기 방향을 돌려 맞은편 차로를 가로질러 란간을 부수고 호수를 향해 돌진했다. 전력수사 및 구조 끝에 37명의 승객을 구조했으며 그중 20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1명은 치료중에 사망했으며 15명이 부상을 입었고 1명이 부상을 입지 않았다.

범죄용의자 장모(남, 52)는 안순시 서수구 사람이며 리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 당일 오전 9시 4분, 장모는 숙소 근처의 술 담배 도매상가에서 배갈과 음료수를 구매했다. 10시 55분, 장모는 안순 려객운수역 동역에서 교대를 받고 12시 9분에 승객이 하차하는 틈을 타서 음료수 병에 담긴 배갈을 마셨다. 12시 12분, 장모는 뻐스가 서수구 홍산 저수지를 지날 때 운전속도를 늦추어 지나가는 차량을 피했다가 갑자기 운전대를 급속히 돌리더니 5차선을 가로질러 란간을 부수고 호수를 향해 돌진했다.

안순시인민정부 보도판공실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장모의 보복 사유인 ‘공공임대주택 철거’ 사건에 대해 기주성과 안순시 관련 부문에서는 신속히 조사팀을 구성하여 조사를 진행했다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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