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7월 14일, 중경시 사평패구 전염방예방통제업무지도팀이 에콰도르에서 수입한 랭동새우에 대해 전면적인 조사를 한 결과 서부물류원의 한 랭동창고의 일부 제품포장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검출해냈다.

이 부문은 제1시간에 배송처, 판매점, 소비자 및 관련 접촉인원을 전면 추적하고 물품을 보관처리했다. 접촉인원을 격리관찰시키고 환경, 물품과 접촉인원 핵산검사를 엄격히 실시했다. 동시에 랭동랭장육류 위험성조사를 강화했다.
7월 14일, 강서성 평향시위 선전부가 발표한 '에콰도르산 랭동새우 구매관련 방역상황 공고'에 따르면 강서 평향시 일부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구매한 에콰도르산 랭동새우도 해당 콘테이너내벽과 포장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였다.

해관총서,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시장감독관리총국은 10일 전국 각 성, 자치구, 직할시에 '일부 에콰도르산 랭동새우를 처리할데 대한 통지'를 하달하고 긴급처리할것을 요구했다.
이에 앞서 같은날 국무원련방련공기제 소식공개회에서 해관총서 수출입식품안전국 관계자는 대련, 하문세관이 에콰도르산 일부 남미랭동새우 외포장에서 검출해낸 바이러스는 양성인데 반해 상술기업의 새우와 내포장 견본에는 핵산이 음성을 띠였다고 전했다. 이어 에콰도르산 랭동새우는 여러 지역에서 판매가 중단됐다.
해관총서는 같은날 독일과 미국, 브라질, 영국 등의 육류와 육류 생산업체 23곳의 제품 수입을 중단했다.

한편 주중 에콰도르 대사관은 15일 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에서 “필요한 절차를 리행하고, 수출물품의 안전성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식품안전리스크평가센터 미생물실험실 리봉금 주임은 "해산물을 포함한 모든 음식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지만 바이러스에 오염될 가능성은 있다. 현재까지 저온랭장식품과 식품포장재료가 바이러스 매개체로 작용하여 환경을 오염시키고 인류에게 전파시킬 가능성은 배제못한다"고 말했다.
북경시 질병예방통제센터 관계자는 12일 채소, 과일, 육류 등 식품은 일회용 장갑이나 일회용 쇼핑백을 손에 씌우고 고를것을 건의했다. 또 육류와 해산물 등은 과일, 채소, 익힌 음식과 분리시켜 포장할것을 건의했다.
/인민일보, CCTV, 북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