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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야회 버거킹 폭로… 류통기한 지난 식재료 날자 바꿔 재사용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7.17일 02:17



전염병영향으로 4개월 미뤄진 3·15야회가 16일 저녁에 개최되였다. 야회는 ‘력량 응집, 아름다움 구축’을 주제로 소비자 생활의 의식주행에 초첨 맞추고 인터넷시대의 새로운 소비모식에 특별한 관심을 두었다.

이번 야회에서는 유명한 패스트푸드 브랜드 ‘버거킹(汉堡王)’의 식재료 감소, 류통기한 지난 식재료 생산일자를 바꿔 재사용 등 문제들을 폭로했다. 하지만 버거킹측은 “맛이 으뜸이고 식재료가 신선하다.” “매 하나의 버거는 모두 버거킹의 황관표준에 도달했다.”라고 주장했는데 내막을 아는 인사의 신고에 의하면 버거킹의 표준은 실제집행에서 엄중한 문제들이 존재한다고 한다.

강서성 남창시 버거킹 홍곡탄천홍점에서 기자는 햄버거 제작과정에 직원들이 도마도 한장 혹은 치즈 한장을 적게 넣기 위해 갖은 애를 쓰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조사가 한층 깊어지면서 더더욱 놀라운 사실도 알게 되였는데 햄버거 빵이 류통기한이 지난 것을 발견하자 경리가 아주 자연스럽게 생산일자 표식을 바꾸도록 직원들한테 요구한 것이였다. 직원들은 빵 우에 있던 낡은 표식을 찢어버리고 새로운 표식을 바꿨고 이틑날 기자는 이 류통기한이 지난 빵이 햄버거로 만들어져 손님들한테 판매된 것을 발견했다. 식품이 쉽게 변질하고 곰팽이가 끼는 여름이 되였어도 식재료 류통기한은 원래 대로 변함이 없었다.

추후 기자는 남창시 기타 몇개 버거킹으로 가서 조사를 진행했다. 버거킹 남창왕부정점은 유통기한이 지난 빵에 새로운 생산날자를 붙여 재판매하는 외에도 류통기한이 지난 닭스테이크에 새로운 표식을 붙여 류통기한을 연기하는 문제를 발견했다. 남창시 여러개 버거킹점 직원들은 이를 놀랍게 생각하지 않았다. 남창시 버거킹 왕부정쇼핑쎈터 직원은 “빵을 너무 오래 두어 곰팡이가 낀 적도 있다.”고 말했고 남창시 버거킹 동로만점 점장은 “본부에서도 알고 있다. 다들 기층에서부터 올라왔는데 점장을 맡은지 여러 해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창시 배달플랫폼을 조사하면서 발견한 데의하면 많은 식객들은 버거킹의 식재료가 신선하지 않고 햄버거의 내용물이 한두가지 모자라며 심지어 일부 고객은 음식을 먹은 후 설사까지 했다고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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