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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단신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7.20일 09:09
■WHO,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만 9848명’

세계보건기구(WHO)가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일일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전세계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만 984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금까지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수를 기록했던 전날의 23만 7743명을 넘어선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미국,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사망자수는 7360명을 기록해 지난 5월 10일 이후 하루 증가폭으로는 가장 컸다.

■테드로스 사무총장, 각국 기본 보건서비스 련속성 유지 호소

세계보건기구 테드로스 사무총장이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다년간의 충돌과 기타 인도주의 위기 등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부딪치는 각종 문제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표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전염병사태 기간 각 나라에서 기본 보건서비스의 련속성을 유지할 것을 호소하였다.

■‘중국+중앙아시아 5개국’ 외무장관 회담 가동

16일, ‘중국+중앙아시아 5개국’이 첫 외무장관 화상회담을 개최했다.

각측은 ‘중국+중앙아시아 5개국’ 외무장관 회담기제를 수립하고 정기적인 회담을 개최하며 함께 도전에 맞서고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로 공감대를 모았다. 왕의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회담을 주재하였고 트레우벨지 까자흐스딴 외무장관, 아이다르베꼬브 끼르끼즈스딴 외무장관, 무헤리딘 따쥐끼스딴 외무장관, 메레도브 뚜르크메니스딴 부총리 겸 외무장관, 키밀로브 우즈베키스딴 외무장관 등이 회담에 참석했다.

■IMF, 미국경제 2.4분기 37% 감소 전망

국제통화기금(IMF)이 17일 미국에 대한 년례협의를 종료하고 성명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2.4분기 미국경제는 전분기 대비 년률로 37%, 전년 6.6%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U, “미국의 유럽기업 제재 위협 매우 우려”

유럽련합(EU)의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호세프 보렐 외교안보정책 고위급 대표는 17일(현지시간) “유럽 기업과 리익에 대한 미국의 제재 사용 증가 또는 제재 위협을 매우 우려한다.”고 밝혔다.

보렐 고위대표는 “EU는 합법적인 사업을 하는 유럽기업에 대한 제3국의 제재 사용에 반대한다.”면서 제재는 국제법에 반하며 유럽의 정책은 제3국이 아닌 유럽에서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싱가포르 뎅기열 급증…‘불임 모기’ 투입해 감염 억제

싱가포르에서 올해 숲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뎅기열이 급증하자 당국이 이른바 ‘불임 모기’를 투입해 감염 억제에 나서기로 했다.

18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립환경청(NEA)은 조만간 싱가포르 남동쪽과 북동쪽 공공주택단지 1455곳에 월바키아 박테리아 감염으로 불임상태가 된 수컷 숲모기를 풀어놓기로 했다. 암컷과 교배해 알을 낳아도 그 알이 부화하지 않아 개체수 증가를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싱가포르에서는 올해 들어 지난 13일까지 발생한 뎅기열환자가 1만 7249명으로 지난해 전체 환자 1만 5998명을 이미 초과했고 이로 인해 최소 16명이 목숨을 잃었다.

■토이기, 아제르바이쟌에 무인기 미사일 배치…군사지원 강화

토이기가 아르메니야와 국경분쟁을 겪고 있는 아제르바이쟌에 무인기와 미사일을 배치하는 등 군사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스마일 데미르 토이기 방위산업청장은 1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무인기와 탄약, 미사일을 비롯해 우리의 경험과 기술을 동원해 아제르바이쟌을 도울 것”이라며 “두 형제국가가 완전히 단결하고 있다는 것을 세계에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이기는 새로운 방어시스템을 아제르바이쟌에 대여하고 아제르바이쟌과 방어시스템의 현대화 및 유지, 보수 작업을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스트랄리아 실업률 지난 20여년간 최고치 기록

오스트랄리아 통계국이 16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최신 오스트랄리아의 실업률은 7.4%로 지난 20여년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현재 약 100만명이 직장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 6월 오스트랄리아의 실업률은 7.4%로 전월 대비 0.3% 증가, 지난 4월과 3월의 실업률은 각각 6.4%와 5.2%를 기록했다. 오스트랄리아 통계국은 현재 99만명이 넘은 사람들이 실업했다고 밝혔다. 16일, 모리슨 오스트랄리아 총리는 “실제상황이 예상한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면서 “실업률이 실제수자보다 더 높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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