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우루무치시의 핵산검사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국가보건건강위원회는 10개 성 시에서 10개 핵산검사의료팀을 구성해 200여명을 신강우루무치시의 핵산검사를 돕는 작업에 파견했다.
이번에 신강지원에 나선 무한 의료팀에는 총 21명이 들어있는데 각기 무한시 금은담(金銀潭)병원과 무한시폐과(肺科)병원, 무한시 제1병원 등 세 병원이다.
항걸(項杰)호북핵산검사의료팀 팀장인 무한시 금은담병원 검사과 주임은 호북의 방제기간 신강이 선후로 3번에 걸쳐 호북지원팀을 파견했다며 이러한 깊은 정을 무한인민들은 마음에 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루무치 방역지원 통지 발표후 병원의 각 과실에서는 앞다투어 지원 신청을 했다며 신청부터 최종 명단 확정까지 3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임무를 받은 사람들은 재빨리 행장과 의료물자를 준비해 지원의 길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처음으로 신강을 찾는 곽건건(郭建建) 무한시 폐과병원 의사는 이번에 무한 지원팀에 가입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신강 우루무치시의 방역에 힘닿는데까지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18일부터 19일까지 강소(江蘇), 사천(四川), 산동(山東), 요녕(遼寧), 중경(重慶), 길림(吉林) 등 성 시의 핵산검사 의료팀이 육속 신강에 도착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