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6시, 길림성 20명의 검험검측대원들은 장춘 룡가국제공항에 집결, 8시 15분에 우룸치로 날아갔다. 국무원련합예방통제기제의료구급치료소조의 통지 요구에 따라 신강의 돌발 전염병에 대처하기 위해 길림성은 신속히 신강지원검험검측대를 편성했다.
검험검측대원들은 각기 길림대학제1병원(10명), 장춘중의약대학부속병원(5명), 장춘시아동병원(1명), 장춘시산부인과병원(1명), 장춘시전염병병원(1명), 길림시인민병원(2명) 등 6개의 3급 갑등병원에서 왔다. 출발하기 전에 그들은 림시당지부를 설립, 인솔자이며 길림대학제1병원 검사과 부주임인 곡림림이 림시당지부 서기를 맡았다.
“당원으로서 나는 반드시 앞장서야 한다. 이번에 신강을 지원했는데 꼭 대원들을 잘 돌보고 그들의 인신안전을 보호하며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겠다.”며 곡림림은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 길림성신강검험검측대에서는 다섯세트의 검사설비 및 관련 검측 시약을 휴대했다. 신강에 도착한 후 그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핵산검측 관련 사업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