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디 인도공군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날씨가 좋으면 인도가 프랑스로부터 구입한 ‘라파엘’ 전투기 5대가 이달 29일 인도공군에 교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난디 대변인은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현재 인도공군 조종사와 지상 종사자들은 프랑스에서 훈련을 마치고 ‘라파엘’ 전투기를 맞을 준비가 돼있다고 밝히고 나서 날씨가 좋으면 5대 전투기는 29일 수도 뉴델리 린근 안바라 공군기지에 착륙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도는 2016년 9월 프랑스와 6000억루피(약 88억딸라)가 넘는 군계약을 체결하고 36대의 프랑스 라파엘 전투기를 구매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5월로 예정되였던 첫 4대의 전투기 교부일이 7월말로 연기되였다.
중앙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