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미국 소식통에 따르면 7월24일, 오후 4시 전으로 휴스턴 주재 중국 총 영사관 폐쇄가 요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이는 중국측에 대한 미국의 일방적인 정치도발로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심각히 어긴 것이고 중미 영사조약의 관련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며 중미 관계를 고의적으로 파괴하는 아주 횡포하고 무례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이를 강하게 규탄하며 즉각 그릇된 결정을 철회할 것을 미국에 촉구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중국은 정당하고도 필요한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