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석 사장과 텐진지사 운영계약서 체결
황동석 사장(왼쪽)이 모커미강회사와 텐진지역 총대리 계약서를 체결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백세시대 건강과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것을 취지로 하는 베이징모커미강(摩珂美康)관리회사의 전국 시장 개척 행보가 지속되고 있다.
모커미강 본사는 지난 6월 21일 칭다오의 강필성 사장과 칭다오지사 운영계약서를 체결한데 이어 7월 12일에는 황동석 사장과 텐진지사 운영계약서에 합의하였다.
7월 12일 오후 3시 칭다오시 청양구 듀나이브호텔(多瑙河大酒店) 10층 회의실에서 베이징모커미강관리회사에서 주최한 미강산업(美康产业)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스킨컬쳐 중국지사 나영흠 지사장과 강필성 지사장, 텐진, 옌타이, 칭다오 등 지역에서 온 기업인 1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베이징모커미강관리회사 김영룡 총경리와 텐진에서 출장온 황동석 사장이 공평, 평등, 호혜의 원칙하에 텐진지역에서 MOCO모링가(辣木) 제품의 시장개척과 판매 등에 대하여 합의를 달성하였다.
고향이 흑룡강성 녕안시 성동향 광성촌인 황동석 사장은(71년 돼지띠) 가목사공학원을 졸업하고 텐진대우전자회사에서 근무하다 현재 자체로 전장설치(电装设置)사업을 하고 있는 실력 기업인이다. 목단강조선족중학교 동창을 통해서 모링가 관련 건강사업에 대해 전해들은 황 사장은 두말없이 텐진지역 총대리를 맡아나섰다.
계약식이 끝난 후 인사말에서 황동석 사장은 “건강과 아름다움은 영원한 주제라고 생각한다”면서 “모커미강회사라는 실력기업과 함께 지금의 저그마한 투자로 더욱 풍만하고 값진 내일을 수확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허베이성 랑팡지역과 옌타이지역 대리운영 의사를 밝힌 참여희망자들과 진지한 토의도 진행했다.
조선족여성기업가 김미자씨가 운영하는 베이징모커미강관리회사는 5년전 해남도에서 출범하여 현재 베이징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칭다오, 텐진 등 지역으로 국내시장을 확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생명의 나무’, ‘기적의 나무’로 불리우는 모링가 나무를 주 원료로 하는 감비(减肥), 혈당 및 콜레스테롤 조절, 면역력 상승에 효과가 좋은 여러가지 계렬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당 회사는 현재 전국 각지 지역대리점 사업을 모집 중에 있으며 집에서 어린아이를 키우는 아줌마(宝妈)들이 아파트단지 내에서 몇만 위안을 투자, 가게를 운영하면 1년에 적지 않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귀금속악세사리사업을 하는 이재삼, 최금화 부부, 수출제품에 대한 검품회사를 운영하는 양순희 사장 등 기업인들이 참석하여 모커제품에 농후한 흥취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