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자원사회보장부가 일전 를 공개했다. 판매원, 택배원, 식당 종업원이 가장 일손이 부족한 업종으로 재차 꼽혔다.

1분기와 비교할 때 ‘상위 100위’ 업종중 직업류형으로 보면 구조는 총체적으로 안정을 유지했다. 생산, 운수설비 조작인원 및 관련인원과 상업, 서비스업 종사인원은 도합 77%를 차지했으며 여전히 시장에서 가장 일손이 부족한 업종으로 꼽혔다. 특히 상위 10위 업종은 이번 분기에 기본상 안정을 유지했으며 ‘하역부’가 ‘상위 10위’ 안에서 물러났고 ‘마케팅전문일군’이 13위에서 9위로 상승했다.

이와 동시에 업종별 직업 일손부족 정도에도 변화가 있는바 ‘전기커넥터 제조공’, ‘전자제품 샘플제작공’ 등 전자류 관련 직업의 부족정도는 다소 완화되였고 ‘금속열처리공’, ‘주공’ 등 전통제조업 관련 직업의 부족정도는 더욱 심해졌다.

이밖에 ‘상위 100위’ 업종으로부터 보면 채용수요자수는 137만 6,000명에서 148만 9,000명으로 늘어났고 구직자수는 1분기의 53만 6,000에서 74만 3,000명으로 늘어났다. 격차는 1분기의 85만명에서12.2%, 즉 74만 6,000명 줄어듬으로써 시장의 수급관계가 뚜렷이 완화되였다. 채용수요자수와 구직자수가 모두 증가했고 시장수급의 활성도가 커졌는데 이는 한 측면에서 실물경제의 회복이 가속화되는 추세를 실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