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오전, 길림성당위 선전부 부부장이며 길림성정부 보도판공실 주임 리장(李壮) 일행 4명이 길림일보신문그룹 사장 장육신(张育新)의 안내하에 선전부의 당건설 사업부축련계점(帮扶点)인 길림신문사를 찾아 당건설련결( 党建对接) 관련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조사연구시 리장은 길림신문사 뉴미디어쎈터와 편집사무실을 돌아보고 본사에서 제작한 미니영상프로를 관람했으며 길림신문사 사장 홍길남이 한 당건설사업과 업무사업을 시종 함께 틀어쥐여 여론 인도력을 높인 길림신문사의 사업회보를 청취하였다.
리장은 길림신문사가 당건설사업과 평상시 업무사업을 긴밀히 련계시켜 신문사의 전반 사업을 추진하는 모습이 아주 인상깊다고 말했다. 특히 한개 지방 매체에서 9년사이에 7편의 작품이 중국신문상을 수상한 것은 전국적으로도 유일하다고 하면서 갖은 곤난을 극복하고 드높은 사업열정과 왕성한 정력으로 일하는 길림신문사 임직원들의 프로정신에 감복이 간다고 평가했다. 그는 대외선전면에서의 길림신문사의 독특한 역할과 지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리장은 길림신문사에서 제기한 사업상 몇가지 애로점에 대해 진지하게 연구하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날 조사연구 활동에는 길림성당위 성전부 대외보급처(对外推广处)와 길림일보신문업그룹 관계 부문 책임자가 동행하고 본사 지도부와 당지부 성원들이 참가했다.
길림신문 글 최승호기자 / 사진 정현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