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여러 성들에서 조정방안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2020년 양로금 인상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국무원 산하의 여러 부문들에서도 대책을 강구하면서 하반기 물가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저가 약품이 출시되고 도시 낡은 지역사회 개조 항목도 전면적으로 추진되면서 민생령역의 개혁성과 혜택이 지속적으로 방출되고 있다.
올해 전국 25개 성들에서 양로금 인상방안을 출범했다. 기타 성들에서도 현지 실정에 따라 방안을 관철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인상 부분을 발급할 예정이다.
인력자원 사회보장부와 재정부는 4월 “2020년 퇴직 인원 기본 양로금 조정 통지”를 발부하고 2020년 1월 1일부터 양로금을 인상한다고 전했다. 총체적 조정폭은 2019년 퇴직인원 일인당 월 기본 양로금의 5%였다. 이는 양로금이 련 16년동안 지속적으로 인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2016년 이래 기업과 기관 사업단위 퇴직인원의 기본 양로금이 련5년동안 통합 조정한 것으로 된다.
최근 남부지역에서 홍수와 침수피해가 발생해 채소시장 가격에 파동이 나타났다. 국가통계국과 국가 발전개혁위원회, 농업농촌부 등 부문의 관련 책임자들은 최근 가격 안정을 거듭 강조하면서 시장의 안정을 확보했다. 하반기 식품 가격이 단시일 내 또는 부분적지역에서 약간한 파동이 있겠지만 총체적으로 볼때 안정속에서 하락세를 보일 추세이다.
금년 1월 제2진 약품 집중구매 결과를 보면 집중구매에 성공한 32가지 약품가격이 대폭 하락했다. 관련 약품에는 군중들이 익히 알고 있는 약품이 포함됐다.
국무원 판공청은 최근 “도시 낡은 지역사회 개조사업에 관한 통지”를 발부, 도시의 낡은 지역사회를 개조함으로서 군중생활의 편리화, 안정성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부는 일전에 관광업체 생산 재개에 관한 통지를 하달하고 성과 자치구, 직할시 사이의 단체관광을 회복, 반년동안 조용했던 관광업이 대뜸 달아올랐다.
씨트립사의 통계에 따르면 생산 재개에 관한 통지가 발표되여 한시간 후 씨트립 플랫폼의 레저, 호텔, 민항 등 분야의 검색량이 대폭 늘었고 국내 단체관광 등 검색량도 5배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관광객의 여름철 관광 의지가 신속히 달아오르고 있다.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