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에 있은 2020년 상해도서전 및 ‘서향중국’ 상해주간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도서전은 오는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펼쳐지게 되며 올해 도서전은 처음으로 온라인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운영되는 시스템으로 ‘미래도서전모식’을 초보적으로 공유하게 된다.
2020년 상해도서전의 두가지 포인트는 ‘안전’과 ‘특별함’으로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 준칙에 따라 도서전이 질서 있고 안전하게 진행됨을 보장해야 하는 한편 독서문화풍상을 인솔함으로써 산업경영의 복구를 이끌어내야 한다.
도서전 주회장은 여전히 상해전람쎈터로 결정, 전시부지면적은 올해 처음으로 2.6만평방메터로 확장됐는데 이왕의 도서전에 비해 10.8% 늘어난 셈이다. 그리고 상해, 장강삼각주 도시 및 국내 기타 중심도시에 약 150개의 분회장을 설치한다.
특색전시관중 ‘국학관’은 타운헌 120년 및 상해서화출판사 60년 기념 전시를 펼치게 된다. ‘사회가학정품관’은 빅데이터기술과 전문가들이 선정한 1만여종의 3년 동안 출판된 사회과학류 정품도서들을 집중적으로 전시한다. 아울러 처음으로 ‘미독’, ‘갑골문’ 등 출판브랜드의 정품 품종들을 집중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상해도서전, 독서의 힘’ 온라인 플랫폼은 2020년 상해도서전 개막 전야에 공개된다. 클라우드도서전, 클라우드출간식, 도서전공략, 활동일정, 생방송도서추천 등 온라인기능이 모두 구비됐기에 오프라인도서전의 온라인모형을 형성한다. 많은 언론과 인터넷문화플랫폼은 공동으로 ‘상해도서전 온라인모멘트’를 조성하고 온, 오프 라인 열독자원을 통합하고 오프라인활동의 온라인생방송을 실현함과 더불어 내용이 풍부하고 형식이 다양한 온라인 열독활동을 동시에 기획한다.
이번 도서전은 또 출판문화와 신경제산업의 융합을 힘있게 추진하게 된다. ‘클라우드 출간’ 모식을 구축하고 중점 신간에 대한 ‘클라우드 출간’ 활동을 150차례 내놓게 된다. 또한 미래독서전시구역을 설치하고 디지털 독서의 플랫폼, 내용상품, 기술형태, IP운영 등 신기술, 신모식을 집중적으로 전시한다. 혁신적인 ‘구역’ 개념을 도입해 특색과 브랜드서점을 한데 모은 침잠식 ‘서향주제구역’을 구축함으로써 ‘서점+’의 융합다원형태를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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