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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상류 제3호 홍수, 중하류 방향으로 발전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7.30일 03:58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당면 장강상류에서 형성된 제3호 홍수가 지금 중하류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동정호와 파양호의 수위가 경계선을 넘은지도 20일이 지났고 그중 동정호의 표지성 수문소인 악양시 성릉기소의 수위가 27일 저녁 8시까지 보장수위를 0.15메터 넘어선 34.7메터에 달했다. 이는 2000년이래 수위가 가장 높았던 2002년의 버금으로 가는 상황이고 회하와 태호의 수위는 여전히 경계선을 넘어선 상황이다.

27일 국가홍수가물방지 총지휘부는 협상을 통해 장강과 회하의 홍수방지 등급을 2급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안휘 부양 영상현 강당호 저수지 대가호 갑문의 물이 새면서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국가홍수가물방지 총지휘부 판공실과 응급관리부는 국가식량 및 물자저비국과 회합하여 안휘 부양에 구명조끼와 접이식 금속망상자 등 중앙의 홍수방지 구호물자를 조달하며 홍수방지 작업을 지지했다.

그리고 안휘성과 강소성의 각지에서는 계속하여 위험우환 배제와 홍수방지 구제, 군중대피 작업을 실속있게 해 나갔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안휘 소호와 그 지류가 요즘 력사 최고수위를 초월했다. 27일 오후 1시 45분에 합비 로강현 배강련우에서는 댐식 발전소의 갑문을 열고 방수했는데 방수하기에 앞서 먼저 8천4백여명의 군중들을 전부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27일 안휘성에서는 또한 16개 홍수방지 구제의료방역전문가 소조를 홍수방지 제1선으로 파견했다.

요즘 현지 간부와 군중들은 낮에 밤을 이어가며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삼하진 당위원회 주패군 서기는 홍수방지작업 현상태와 호수방지 대오, 물자 비축 등에 대한 그물식 검사를 진행하고 상황에 따라 신속히 물품을 지급하며 홍수방지 작업을 실속있게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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