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중인 선수들.
'금주은행'컵 2020년 전국경보초청경기가 지난 29일, 료녕성 금주시에서 치렬한 경기를 벌렸다. 이번 경기는 전염병 발생뒤 처음으로 국내에서 진행하는 전국적 륙상경기인바 총 95명 선수들이 참여하였는데 그중 국가대표선수 30명도 포함되였다.
경기결과 남자 20킬로메터 경보경기에서는 광동성 선수 왕개화가 1시간 19분 46초라는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하였고 산동성 선수 손송이 2시간 34분 28초의 성적으로 남자 35킬로메터 경보경기 우승을 획득하였으며 내몽골자치구 출신인 양가옥이 1시간30분 22초의 성적으로 녀자 20킬로메터 경보경기 우승을 따냈다.
전염병 영향으로 오랜 시간 경기에 참가하지 못했던 선수들은 이번 경기 참여 목적은 경기 감각을 찾는 것과 오랜 시간 훈련을 거쳐 다진 실력을 검증하고 자신의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한편 이날 남자 20킬로메터, 35킬로메터 경보경기는 오전 7시에 시작되였지만 날씨의 영향아래 대부분 선수들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였다. 녀자조경기에서는 양가옥과절양십저(切杨什姐) 선수가 10킬로메터 구간에서 남보다 앞선 상황이였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경합을 중단했고 양가옥은 속도를 늦추었지만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2014년 청소년올림픽 경보경기 우승인 마진하는 1시간 32분 24초의 성적으로 2등을 차지하였고 금방 50킬로메터 경보경기 종목에서 20킬로메터 경보경기종목으로 전향한 양서는 1시간 34분 55초의 성적으로 3등을 획득하였다.
경기후 양서는“오늘 성적에 매우 만족을 느낀다. 이번 경기는 내가 처음으로 50킬로메터 경보경기 종목에서 전향한후의 경기인바 예상한것보다 잘한것 같다. 이후 경기에도 신심이 가득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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