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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녀성’ 주제 다룬 콘텐츠 인기 끌어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7.31일 08:55
올 상반기,‘녀성’ 주제 다룬 콘텐츠 인기 끌어



전문직 드라마로 높은 평가를 받은《안가(安家)》가 올 상반기‘드라마 제왕’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녀성군상을 다룬 드마라들이 속속 인기를 끌고 있다.

웹드라마인《네가 너무 예쁜 탓》은 더우반(豆瓣) 평점 8.0으로 막을 내렸다. 중국 전문직 드라마에서는 보기 드문 높은 평점에 속한다. 초반에 배우 고이상의 출연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이 드라마는 후반에 연예계에 대한 과감한 폭로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극중 세련된 이미지에 리더다운 추진력을 지닌 매니저계의‘마이더스의 손’모향만은 갈수록 풍부해지는 중국 드라마의‘녀인천하도감’을 다시 한번 펼쳤다. 모향만의 등장은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독보적인 커리어우먼의 모습은 최근 중국 드라마 시청률을 끌어올리는 요소이다. 2020년 상반기 각 방송사 저녁 황금시간대의 드라마 시청률 순위에서 동방위성TV와 북경위성TV의 량대 플랫폼에서 방영한 드라마《안가》가 1위를 차지하며 올 상반기 드라마 제왕의 자리를 낚아챘다. 드라마에서‘내가 못파는 집은 없다’를 입버릇처럼 내뱉었던 부동산 중개업자 방사금 역시 이 드라마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어《삼십이이(三十而已)》, 《이십불혹(二十不惑)》, 《그는 사실 너를 그렇게 사랑하지 않는다(他其实没有那么爱你)》, 《류금세월(流金岁月)》, 《북철남원(北轍南轅)》, 《삽녀랑(澀女郎)》 등 다수의 녀성상을 다룬 작품들이 등장했다. ‘그녀들의 이야기’는 점점 더 큰 인기를 끌며 현시대를 살고 있는 녀성들이 처한 환경과 맞물려 독특한 녀성적 시각에서 바라보는 직장, 그리고 직종에 대한 이야기도 한껏 풍부해졌다.

‘언니’는 올해 중국 문예작품 속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치는 언니(乘風破浪的姐姐)》에 앞서 이미 중년의 녀배우들이 연기하는 직장 녀성들을 다룬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안가》에서 녀배우 손려가 연기한 주인공과《완벽한 관계》에서 진수가 연기한 배역,《내가 결혼 못한다고 누가 그래(谁说我结不了婚)》에서 동요가 연기한 배역 등은 모두 직장에서 산전수전을 겪은 커리어우먼 캐릭터들이다. 이들은 부동산 중개업자, 씨나리오 작가, 매니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그녀들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시청 포인트가 되면서 드라마의 인기를 끌어올렸다.



《네가 너무 예쁜 탓》은 연예계를 폭로한‘다큐멘터리’라고도 불리운다. 드라마는 쎈터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제멋대로 씨나리오를 수정하는 등 불편한 현실을 여실하게 보여줬다. 주인공은 리성적으로 연예인과 회사, 팬, 언론, 극단, 고객과의 관계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한다. 소속사 신인에게는 선배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기도 한다. 온몸에 명품을 두르고 온갖 화려한 파티를 오가지만 그 모습 리면에는 가장 평범한 녀성의 모습을 숨기고 있다.

이 드라마는 수묵화 기법의 애니메이션 장면으로 시작한다. 붉은 옷을 입은 녀주인공이 도시를 향해 걷자 가시 돋친 장미가 빠르게 자라나 붉은 장미꽃을 한가득 피운다. 직장에서 어렵게 분투하는 개인에 대한 은유로‘순결한 백련’에서‘가시 돋친 장미’가 되기까지 스크린 속 녀성 이미지의 극적 전환을 투영했다.

직장에서 경력을 쌓으며 실력으로 자기를‘무장’하지만 알고보면 녀성스러운 드라마 속 녀성 캐릭터는 올해 중국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캐릭터이다. 《안가》속 녀주인공은 직장 풋내기들에게 가르침과 격려를 아낌없이 보낸다. 그녀의 노력 리면에 숨겨진 뒤이야기와 성장그라프는 시정자들에게 더욱 큰 울림을 준다.

올 하반기에도 이러한 녀성 직장인을 다루는 이야기가 지속될 예정이다. 현재 각 대형 웹사이트와 텔레비죤 플랫폼에서 발표한 드라마와 예능 등 콘텐츠물을 살펴보면 모두 녀성의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동방위성TV에서 상영중인《삼십이이》는 세명의 녀자 주인공의 이야기로 드라마 전반을 이끌어 간다. 드라마는 30세 이상의 녀성의 시각에서 출발해 녀성의 일터와 가정, 꿈과 현실을 오가는, 그녀들의 진한 생존이야기를 담고 있다.‘어떤 상황에 처한 녀성이든 모두 꿈을 쫓을 권리가 있다.’는 드라마 대사는 각종 패러디가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최근 호남위성TV에서 방영되고 있는《이십불혹》은 졸업을 앞둔 네명의 녀대생의 시각에서 그녀들의 성장과 방황을 그리고 있다. 《류금세월》은 이서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소설은 성격과 집안배경이 서로 다른 두명의 향항 녀성이 서로 의지하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드라마는 이야기의 무대를 20세기 90년대 상해로 옮겨왔다. 원작을 각색한 작품으로 텔레비죤드라마《삽녀랑》이 있다. 드라마는 주덕용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녀성들이 도시에서 자아와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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