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28개 극단의 2000여명 배우진 30차 공연 진행
길림성문화관광청에서 소집한 기자회견(7월 31일 오후)에 따르면 ‘정채로운 밤의 길림 • 2020 피서 공연 시즌’ 활동이 8월 3일부터 한달간의 일정으로 장춘에서 펼쳐지면서 관중들에게 지역 특색 짙은 길림의 문화 향연을 선물하게 된다.
길림성에서는 빙설과 피서란 이 두 자원 우세를 깊이 발굴해 겨울철 빙설관광과 여름철 피서 관광을 브랜드로 내세우고 여러가지 길림 특색의 관광 제품 체계를 전력 형성해가고 있다. ‘정채로운 밤의 길림’은 우리 성에서 금방 새로 내놓은 밤경제 문화관광 제품이다.
길림성문화관광청에서 주최하고 길림성중외문화교류중심 등 여러개 부문에서 맡아하고 국내외의 많은 문예단체, 예술가, 무형문화유산전승인들이 참여해 펼치게 될 이번 ‘정채로운 밤의 길림 • 2020 피서 공연 시즌’ 활동은 8월 3일 저녁 경극 〈양정우〉의 공연으로 장춘시의 길림성대중극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리게 된다.
전부의 공연 시즌은 다섯개 부분으로 나뉘게 된다. 우선 역병 퇴치 일선 일군 위문 공연에 이어 성직속 단체 우수 종목 전시 공연, 제2회 길림무형문화유산절, ‘22℃ 여름 즐기기’, ‘클라우드 극장’ 우수 종목 인터넷 방송 등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한달 기간에 국내외에서 온 28개 극단의 2000여명 배우와 임직원들은 20여개 극의 종류 및 예술표현형식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30차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외에 또 80개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 종목, 100여명 전승인, 500여종의 제품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전시되고 교류되면서 제품 판매도 하게 된다.
공연 활동은 8월 3일-8일은 주로 길림성대중극장과 길림성도서관음악청에서, 8월 9일-22일은 장춘시문묘광장에서 이어지게 된다.
공연은 경극 〈양정우〉, 길극, 2인전, 민족음악회 등 형식으로 길림 지역 문화 특색을 충분히 체현하게 된다. 게다가 발레무극, 오페라, 월극 〈량산백과 축영대〉 등 국내외 무대예술 정품 력작들을 집중적으로 전시하면서 관중들에게 실리적이고도 안전한 예술 성연을 선물하게 된다.
물론 극장 및 공연광장에 대한 소독과 통풍, 체온 측정 등 역병 예방퇴치 요구를 엄격히 하고 착석률을 30% 이내로 제한하는 등 역병 예방 퇴치 절차를 조금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본 공연 활동의 관람권은 판매가 아니라 전부 증여하는 형식으로 되여있다.
/김정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