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염승기(冉承其)중국위성항법시스템관리판공실 주임 겸 북두위성항법시스템 보도대변인이 3일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8나노미터의 북두 위성항법용 반도체칩을 이미 양산했고 22나노미터의 칩도 곧 양산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염승기 대변인은 현재 중국 북두 위성항법용 반도체칩 산업규모는 억을 넘어섰고 22나노미터 칩도 곧 대량 생산에 들어가 국제위 성항법용 반도체칩의 최고 공예수준에 이르게 된다고 했다. 그는 현재 대부분 스마트폰은 모두 북두기능을 지지하고 북두지상기지증강에 따른 고해상도 지원 휴대폰이 이미 출시되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중국 위성내비게이션과 위치정보서비스산업 총생산액이 2019년에 인민폐 3450억원에 달했고 2020년에는 4천억원을 초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염승기 대변인은 중국은 저렴하고 품질도 보장하는 북두위성항법시스템용 반도체칩을 만들 자신감이 있다고 표시했다. 그는 중국기업이 참여하면서 위성항법 반도체칩의 시가가 대폭 인하해 현재 최저가는 세금을 포함해 1달러 미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10년전 위성항법의 고해상도 메인보드 최고가가 인민폐 10만원을 넘었지만 중국기업이 북두 고해상도 메인보드를 생산하면서부 터 국내에서는 인민폐 3천원 미만으로 판매되고 있고 기업도 풍부한 이윤을 창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염승기 대변인은 이번 북두글로벌위성항법시스템 건설에 중국 400여개 부처와 30여만명 과학기술자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과학기술자들은 무려 160여가지 관건적인 핵심기술 난제를 극복하고 500여개 부품의 국산연구제작에 성공해 북두3호위성 의 핵심부품을 100% 국내에서 생산했다고 강조했다.
/중국신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