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한국
  • 작게
  • 원본
  • 크게

한국 지방법원,‘신천지’교두 리(이)만희 구속 령장 비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8.05일 11:11
한국 수원 지방법원은 8월 1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한국 ‘신천지’예수교 창시인인 리(이)만희(89세, 李万熙)에 대한 구속 령장을 비준했다.

한국 검찰측은 7월 17일 , 7월 23일 두차례에 걸쳐 리만희를 소환한데 이어 7월 28일에 구속 령장을 청구했다.



  리(이)만희

 

한국 검찰측에 의하면 리만희는 지난 2월 ‘신천지’간부들과 공모해 방역 당국에 신도 명단과 집회 장소를 축소해 보고한 혐의를 받는다. 또 가평군에 신천지 연수원 이름으로 ‘평화의 궁전'이란 사저를 신축하는 과정에서 50억여원(인민페 2919만원 해당 )의 교회 자금을 가져다 쓰는 등 6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밖에 2015년부터 수차 정부 승인 없이 수원, 안산 등 지의 체육장 공공시설에서 종교행사를 가진 혐의도 있다.

한국법원은 7월 31일 부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데서 혐의자에 대한 부분적 고소 내용에 대해 이미 조사해냈음을 밝혔으며 혐의자한테 부분적 증거를 소각한 혐의까지 있다고 밝히면서 구속 실시를 결정했다고 한다.

한국 코로나19 감염 사태는 2월 하순부터 대구 및 주변 지역에서 대규모로 확산되였다. 감염 폭발‘유발'자로 불리우는 31번 감염자는 바로 ‘신천지'의 교도이다. 더 엄중한 것은 ‘신천지’교회 측은 정부의 방역사업을 협력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교도들의 정보를 속이고 류행병학 조사를 방해했다. 이들의 일련의 행위는 한국사회의 강렬한 불만을 자아냈다.

한국 위생보건부문의 데이터에 따르면 7월 31일까지 한국의‘신천지’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감염자는 5200명을 초과했으며 이는 전국 루계 확진자수의 36%이상을 점한다.

/래원 인민넷  편역 길림신문 김영자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5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습근평 총서기는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직면해 혁신강도를 높이고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산업을 앞당겨 포진시키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증가치가 동기 대비 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중국과의 협력 전망에 기대감 내비쳐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중국과의 협력 전망에 기대감 내비쳐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화통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런던 브리드 시장이 21일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이번 방문은 샌프란시스코의 미래

신주18호 유인우주선, 북경시간 4월 25일 20시 59분 발사 예정

신주18호 유인우주선, 북경시간 4월 25일 20시 59분 발사 예정

중국이 북경시간으로 4월 25일 20시 59분에 맞추어 신주18호 유인우주선을 발사한다. 우주 비행팀은 엽광부(叶光富), 리총(李聪), 리광소(李广苏)의 3명의 우주 비행사로 구성되며 엽광부가 지령장을 맡는다. 중국 유인우주선 신주18호에 탑승해 비행 임무를 수행할 엽

중국 1분기 FDI 규모 3016억 7000만원

중국 1분기 FDI 규모 3016억 7000만원

자료사진 /신화사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지난 19일 브리핑을 열고 올해 1분기 비즈니스 운영 및 업무 상황을 소개했다. 소비의 경제 성장 기여도 73.7% 곽정정(郭婷婷)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소비는 여전히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동력"이라면서 "1분기 국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