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왕문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14억 인구, 9억 농동력 자원, 1억 2천만 명의 시장주체를 소유하고 있는 개도대국으로서 중국은 유럽을 포함한 각국 기업의 중국 투자와 사업을 변함없이 환영하며 개혁 심화와 개방 확대, 중국 발전에 대한 협력 기회를 각 국 기업들에게 제공하여 보다 많은 발전 이익을 창출할 것을 바란다고 했다.
조르그 우트게 중국유럽연합상공회 회장은 비록 전염병 확산으로 유럽기업들의 재중국 투자가 영향을 받았으나 중국이 적시적으로 취한 각종 대응조치들이 매우 효과적이었고, 유럽 기업들은 여전히 중국 발전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으며 중국 발전 스토리 중의 일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지난 6월 중국유럽연합상공회의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60% 이상의 유럽기업들이 중국이 여전히 1위부터 3위의 대형 투자 목적지 중 하나라고 답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