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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대 중국 접촉정책 실패론은 력사 과정에 대한 무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8.07일 10:04



8월 5일,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는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가 력대 미국정부의 대 중국 접촉정책이 실패했다고 거론한 것과 관련해 중국의 립장을 밝혔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이른바 ‘미국의 대 중국 접촉정책 실패’ 론조는 랭전사유를 다시 회복한 것으로서 지난 수십년간 중미간 왕래에서 이룩한 성과를 완전히 부정하는 것이다. 이는 력사 과정에 대한 무지일 뿐만 아니라 중미 량국 인민에 대한 불존중이다. 이런 ‘정치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행각은 미국 국내와 국제사회의 질의와 비난을 자초하기 마련이다.

40여년전 중미 량국 지도자가 태평양을 건너 악수를 할 수 있었던 가장 근본적인 것은, 쌍방이 모두 서로의 의식형태의 차이를 내려놓고 상호존중, 구동존이의 원칙을 견지했기때문이다. 수교 40여년래 쌍방 몇세대의 공동한 노력으로 중미 관계는 세계적으로 상호 융합이 가장 깊고 협력 령역이 가장 넓으며 공동리익이 가장 큰 량자 관계의 하나로 되였다. 이 모든 것은 부정해서는 안되며 부정할 수도 없는 사실이다.

40여년이 지난 오늘, 중미 량국은 사회제도 등 여러 면에서 여전히 완전히 다르지만 이런 다른 점들은 과거에 량국이 계속 평화적으로 공존하고 협력 상생하는 데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현재와 장래에도 모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며 또 영향을 주어서도 안된다. 쌍방은 상대방을 개변할 필요도 없고 또 개변할 수도 없다. 응당 모두 상대방 인민의 자주적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 중국이 이룩한 거대한 발전성과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길이 중국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세계에도 혜택을 주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중국은 반드시 계속 중국인민의 념원에 따라 끊임없이 발전하고 진보할 것이며 또한 인류를 위해 새로운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이다. 누구든지 그 과정을 가로막거나 변화시키려 덤빈다면 그것은 자신의 능력을 모를 뿐더러 스스로 고민을 사서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http://www.xinhuanet.com/world/2020-08/05/c_112632945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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