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는 신화사의 특별 취재를 접수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시하였다. 최근 미국은 남해에서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첫째, 줄을 세우지 않겠다는 다년간의 약속을 어기고 남해 령토주권 쟁의에 공공연히 개입하고 있다. 둘째, 남해에서의 군사적 존재를 끊임없이 확대하고 자랑하고 있는데 금년 상반년만 해도 미국 군용기가 남해에서 활동한 차수는 무려 2,000여차에 달한다. 셋째, 중국과 아시안 국가간의 관계를 마구 도발하여 ‘남해 행위준칙’의 협상 진척을 교란하고 있다.
미국측의 목적은 남해를 혼란에 빠뜨리게 하여 지역 국가들을 미군 전차에 태워 그의 국내 정치와 지연 전략을 위해 봉사하게 하려는 데 있다. 지역 국가들은 어렵사리 얻은 평화와 발전의 성과를 미국이 함부로 파괴하지 말도록 모두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
남해는 지역 국가들의 공동의 삶의 터전으로서 국제정치의 각축장이 되여서는 안된다. 사실이 이미 증명하다 싶이 대화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것이야말로 지역 국가들의 리익에 가장 부합되는 바른 길이고 남해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지역 국가들의 공동한 임무이다.
당면 형세하에서 중국측은 모든 방해를 물리치고 ‘남해 행위준칙’ 협상을 조속히 재개하여 남해의 장기적인 안정을 수호하는 데 유리한 이 지역 규칙을 조속히 달성할 것을 건의한다. 이와 동시에 중국은 연안 국가들과 계속 해상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 상호신뢰를 심화하며고 공동개발을 추동하여 진정으로 남해로 하여금 평화의 바다, 친선의 바다, 협력의 바다로 되게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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