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중국 장춘영화제가 9월 5일부터 9월 10일까지 장춘에서 개최된다.
8월 5일, 제15회 중국 장춘영화제 조직위원회 제1차 회의 및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과 길림성정부가 주최하고 장춘시정부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새 시대, 새 요람, 새 력량’을 주제로 하여 가동식, 금록상(金鹿奖) 시상식, 영화포럼, 영화전시과 요람에 드리는 경례 등 5개 주체 활동을 설치했다. 아울러 당면의 전염병 예방통제 수요와 영화제 기간에 예견할 수 있는 예방통제 수요에 근거하여 여러가지 예방통제 조치를 취함으로써 영화제 기간 제반 활동이 안전하고 질서있게 진행되도록 확보한다.
제15회 중국 장춘영화제의 가동식은 실외무대 구축 방식으로 5G 생방송, VR 촬영, 영상 접속 등 과학기술 수단을 통해 진행되며 전반 과정을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에서 책임지고 기획, 방송한다. 동시에 영화텔레비죤산업 융합 정상포럼도 개최되는바 현재 글로벌 일체화 배경하에서 영화텔레비죤산업 융합과 관련해 전문 연구토론을 전개함과 아울러 동시에 오프라인 영화전시와 온라인 상영을 전개하게 된다.
영화제는 또 ‘장춘영화제의 밤’ 영화교향음악회, 고전영화 회고, 새 영화 발표회 등 일련의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장춘영화제의 홍색 유전자를 전승하고 영화인들의 초심을 일깨우며 영화대국에서 영화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힘을 모으게 된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