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지시간 6일 오후, 중국 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은 트위트에 문장을 발표하여 미국 정찰기가 근일 남해에서 빈번하게 활동 지어 광동 해안까지 접근한 행위에 대해 질책하면서 이는 ‘항행자유'와 무관한 순전한 군사도발이고 군사압력이며 군사협박이라고 밝혔다.
화춘영은‘남해전략태세감지계획’(SCSPI)에서 발표한 소식을 인용해 미국 정찰기가 근일 남해에서 활동한 빈도와 강도가 급속히 증가했는바 광동 해안까지 불과 100키로메터 위치까지 접근했다고 했다.
‘남해전략태세감지계획’(SCSPI)플래트홈에서 8월 5일 발표한 소식에서는 아래와 같이 밝혔다. 8월 5일 저녁 21시쯤, 미국 공군의 한 E-8C‘련합성’공지감시비행기가 재차 남해에 나타나 광동방향으로 비행했는데 광동 연해 령해기선 59.27해리(약109.77키로메터) 위치까지 비행했다.
‘남해전략태세감지계획’플래트홈에서는 이렇게 전했다. 이는 근일 처음으로 야간에 미군 E-8C 비행기가 광동해안 부근까지 비행, 정찰 활동을 한 것을 발견한 것이다. 과거 7개월 루계로 7여대의 E-8C 비행기가 남해에 나타났으며 광동성에 대해 접근 정찰을 했다. 또 8월 5일 오전, 미국 P-8A 대잠초계기도 바시해협 부근 공역에 나타나 남해방향으로 비행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왕문빈은 7월 28일 기자회견에서 공개보도를 근거로 금년 상반년 미국 군용기는 남해에서 2,000여차에 달하는 활동을 벌렸으며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군용기는 련속 12일 남해에 접근해 정찰했다고 밝혔다.
군사전문가 리걸은 앞서 통행비행 수량과 위험 정도는 정비례인바 비행기 수량이 많을수록 위험도 높아지며 충돌 확률도 증가한다. 반년 사이 2,000여차에 달하는 미군의 이런 비행행동은 남해지역의 평화안정을 파괴한 것임이 틀림없다.
/출처 인민일보, 편역 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