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이 10일, 7월 전국 주민소비가격 지수와 공업생산자 가격지수를 발표하였다.
수치에 따르면, 7월 물가수준은 전반적으로 평온했다. 그중 극단적인 날씨와 소비수요 증가 등 원인으로 식품가격이 계절성을 띤 일시적 상승 현상이 나타났지만 중요한 민생상품의 공급은 충족했고 주요 농부산물의 생산과 류통질서도 량호했으며 시장운행이 총체적으로 질서정연하였다.
7월 전국 주민소비가격 지수는 지난해 동기대비 2.7% 상승하였고 상승폭이 6월에 비해 조금 확대되여 전달 대비 0.1% 하락하던데로부터 0.6% 상승하였다. 국가통계국 도시사 고급통계사 동리연은, 주민소비가격 지수 상승의 주요 요인은 식품요소인데 특히 료식봉사 등이 점차 회복되고 돼지고기 수비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지역의 홍수재해가 생돼지 조달운송에 일정한 영향을 미쳤고 공급도 여전히 딸리는 편이라고 표하였다.
현재 공급보장과 가격안정의 유리한 요소가 뚜렷이 늘고 있다. 이밖에 7 월 비식품 가격은 평온한 운행 태세를 유지하였고 의료보건, 교육문화 가격이 다소 인상되였으며 교통통신, 생활용품, 거주 등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다.
공업품 가격을 보면, 7 월 공업생산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시장수요가 점차 회복되였으며 전국 공업생산자 가격지수가 전달 대비 0.4 % 상승해 상승폭이 6월과 같았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