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먼저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들어보자.
요즘, 산서 진성의 거리에서재미있는 일이 발생했다. 한 남자가 폭우속에서 물에 떠내려 가는 사과를 그물국자로 하나하나 건져내고 있었다.
알고 보니 이날 폭우가 내리는 바람에 사과를 팔던 가게주인이 미처 거두지 못해 사과 한차가 그대로 물에 떠내려 갔다. 마침 그 아래에 있던 또 다른 가게 주인인 남자는 물에 떠내려가는 사과를 하나하나 건져 사과가게 주인에게 돌려주었다.네티즌들은 그물국자로 정확하게 사과를 주어내는 그의 모습을 보고 이런 숙련된 동작은 국수를 건져내면서 단련되였을 것이며 직업은아마 료리사일 것이라 추측했다.
영상 촬영자는 사과를 주어내던 남자는 자신의 남편인데자기네는 식당을 경영하고 있으며 남편은 료리사라고 말했다.이번에는 마음이 싸늘해지는 이야기다.요즘, 심해고속도로를 달리던화물차가 강소성 염성 동대시 구간에서 추돌사고 발생하는 바람에 차에 실었던 돼지고기가 땅에 널렸는데 부근 촌민들의 집단략탈을 당했다.화물차주 장씨는"차에는 10톤의 돼지고기를 실었는데 촌민들에게 집단략탈을 당해 3톤밖에 남지 않았다"고 주장했다.10일 저녁, 강소성 동대시당위는 공개 사과를 하고 이에 유감과 자책을 밝혔다.동대시위 선전부 공개사과문 발표 사건 관련 불법분자를 엄숙하게 처리하기로 했다.10일 저녁,동대시위 선전부는 공개사과를 했다. "이번 사건의 발생에 대해 유감스러움 외에도 우리는 더욱 깊이 자책하고 있으며 언론과 네티즌들의 비평과 감독을 접수하련다."
△동대시위 선전부 위챗계정 캡쳐
알아본데 의하면 8월 7일 점심, 신고를 접수한 현지 공안기관에서는 즉시 당지 촌진 간부들과 대중들의 배합을 받아 부분적 랭동돼지고기를 되찾아왔다.
10일, 동대시 공안국은 사건관련 불법인원에 대해 공안기관에서는 엄숙하게 처리하게 된다고 통보했다.
/인민일보, CCTV (편역: 길림신문 뉴미디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