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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랑비 얼마나 엄중할가? 수치를 보면 더 놀라워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8.13일 12:07
밥을 먹는 일은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음식물 관련 수치들은 보지 않으면 모를 수 있으나 일단 보고 나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앞서 발표한 《중국도시음식물랑비보고》에 따르면 우리 나라 도시음식업계의 식탁음식물 랑비만 하여도  1,700 만 ~ 1,800 만톤이 되는데 이는  3,000만~5,000 만명의 1년 음식량에 해당된다.

도시 음식물랑비 상상 그 이상

2018년 중국과학원 지리과학 및 자원연구소와 세계자연기금회는 공동으로 《중국도시음식물 랑비보고》를 발표했는데 북경, 상해, 성도, 라싸 등 4 개 도시에 대하여 5 년간 지속되는 추적연구를 진행해 대표성을 띠고 있다.



 

도시음식업계 일인당 평균 음식물 랑비량은 96g/끼이고 랑비률은 11.3 %.

대형 모임의 음식물 랑비률은 38 %.

학생 도시락은  3 분의 1 이 버려짐.

4 개 도시관광객 인당 음식물 랑비량은 매인당 103g 으로 당지 주민 음식물 랑비량보다 뚜렷이 높음.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대형식당의 음식물 랑비가 비교적 많은 까닭은 친구모임이거나 상무모임이 비교적 많기 때문이다. 이 두가지 식사류형은 흔히 “배” 가 아니라 “체면” 을 더욱 중시하게 된다. 그밖에 이런 모임의 식사과정에는 흔히 술과 물을 많이 마시기에 기타 음식물의 식용을 감소시키므로 흔히 음식물 랑비를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



이 보고에 따르면 중소학교 교정음식물 랑비문제도 상당히 엄중하다. 모 대형 도시의 중소학생들의 음식물 랑비량은 도시음식업계의 평균수준보다 현저히 높다. 각종 급식방식중에서도 도시락 랑비가 가장 심한데 랑비량은 매인당 216그람에 달하여 공급량의 약 3 분의 1 을 차지한다.

일찍 2014 년 ≪경제일보≫는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우리 나라 량곡생산, 류통, 가공, 소비환절에서 존재하는 랑비현상은 해마다 2 억명 이상이 먹을수 있는 식량과 맞먹는다. 그렇다면 랑비하는게 단지 량식뿐일가? 절대 아니다!



"누가 알랴 그릇에 담긴 음식은 알알이 모두 수고스러움이라네"

이 시구는 우리에게 량식을 소중히 여기도록 가르쳐주 었다. 량식생산을 위해 누군가 땀을 흘렸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식은 매우 좋으나 아직 부족하다.

세계자연기금회 중국 수석대표 로사천은 음식랑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계 현유의 농업생산에서는 70 % 의 담수자원, 33 % 의 토지와 30 % 의 에네르기를 사용하여 온실가스 20 퍼센트가 배출된 셈이다. 우리는 이러한 환경대가로 바꿔온 음식물을 대량으로 식탁에서 랑비하고 있다. 다시 말해 음식물랑비는 음식물자체의 랑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더우기 이런 음식물을 생산하는데 투입된 물, 토지, 에네르기 및 기타 생산수단의 무효과적인 소모 및 이로 인한 환경오염과 온실가스의 대량 배출을 의미하기도 한다.우리 나라는 자원, 환경과 생태기반과 토대가 약하다. 현재 사회의 이런 부당한 음식물 소비 및 그에 따른 자원환경압력은 이미 우리 나라 사회경제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제약하는 중요한 걸림돌로 되고 있다.”

음식물절약은 영원히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아

어떤 사람들은 지금 조건이 좋아져서 음식물을 조금 랑비한다고 해도 크게 관계없다고 여긴다. 지어 이는 소비를 자극하고 농민의 소득증대를 도와줄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은 일리가 있는 것 같지만 실상은 해롭다. 우리는 인구대국으로서 량식문제를 전략적으로 볼 때 좀 더 깊이있고 멀리 내다보아야 한다.

일찍 2013 년에 전국적으로 “접시비우기행동”을 전개한 목적은 “혀끝우의 랑비” 를 줄이기 위해서이다.

2014 년 3 월, 중공중앙판공청, 국무원판공청은 또 “음식물을 절약하고 식품랑비를 반대할데 관한 의견” 을 인쇄발부하여 공무활동의 식사랑비를 근절하고 단위식당들에서 검소하게 식사하는 것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올해 글로벌 량곡생산은 전염병, 병충해 등 여러가지 불리한 요소의 위협에 직면했고 유엔은 가까운 시일내에 조기경보를 발부하였다. 전염병과 잇따른 메뚜기재해, 극단적인 날씨 등 재해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이미 여러 나라가 엄중한 식량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올해 새로 늘어난 기아인구는 1 억 3000 만 명에 이른다.



오늘 우리가 량곡 절약을 다시 제기한다고 하여 국내의 량식이 모자라는 것은 아니다. 금년 여름철 량곡이 또 풍작을 거두었고 가을철 량곡도 수확기에 들어섰으므로 비축량곡과 새 량곡을 꼭 맛 볼수 있을 것이다.。

오늘 우리는 식량 절약을 다시 제기한다. 누구나 절약의식, 위기의식, 안전의식을 가지도록 하여야 하며 절대 량식을 랑비해서는 안된다.

출처:경제일보(편역 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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