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 관련 실업자 350만명 추정
국제항공운수협회가 8월에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아프리카 항공업과 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아프리카지역 항공업과 관련 업종의 실업자는 35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지역 항공업과 관련 업종의 취업자는 원래 620만명이였다. 이것은 아프리카주에서 이 령역 반수 이상의 취업자가 실업에 직면하게 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9년에 비해 2020년 아프리카지역의 전년 교통량은 54% 줄었으며 아프리카지역 항공업의 국내 총 생산도 350억딸라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제항공운수협회 아프리카-중동지역 부총재 모하메드 바커는 코로나19 사태가 아프리카경제를 파괴하고 전반 아프리카대륙의 공중교통을 거의 다 중단시켰다고 표했다.
모하메드 바커는 공중교통의 중단으로 인한 경제후과는 아주 심각하며 100만명을 헤아리는 종사자들의 사업과 생계가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아프리카의 경제회생과 미래의 번영을 위해 항공업의 안전한 재개를 다그치는 것이 아주 중요한 과업으로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앙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