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일전에 중앙 및 국가기관 사업위원회는 공개편지를 발표하여 중앙과 국가기관의 광범한 간부, 종업원들은 신속히 행동하여 습근평 총서기의 음식랑비 행위를 제지할 데 관한 중요지시 정신을 견결히 관철, 시달하고 당원 지도간부들이 솔선수범하는 것을 견지하여 절약을 엄격히 실시하고 랑비를 반대하며 특히는 음식랑비를 반대하는 데서 앞장서고 본보기를 보여줄 것을 요구했다.

공개편지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앙과 국가기관은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는 첫번째 진영으로서 각 부문의 광범한 간부, 종업원들은 앞장서 근검절약하고 음식랑비를 반대하는 정치적 자각을 증강해야 하며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시종 ‘두가지 반드시’를 명기하며 자각적으로 근검절약, 간고분투의 리념을 마음속으로 터득하고 행동에 옮겨야 하며 지금으로부터 시작하고 자신부터 시작하여 매 한끼 음식을 아끼고 매 한알의 식량을 절약하여 량호한 기관작풍으로 사회기풍을 선도함으로써 당중앙에서 안심하고 인민군중이 만족하는 모범기관을 건설하여야 한다.

앞장서 단위에서 음식을 절약하는 제반 조치를 시달하여 절약형 기관 건설에 적극 뛰여들어 절약리념을 식당에서의 식사, 공무활동에서의 식사 등 제반 분야에 일관시켜 최대한으로 량식랑비를 줄여야 한다. 앞장서서 가정에서 근검절약의 전통미덕을 계승하고 량호한 가정교육과 가풍을 수립하여 가정 성원마다 랑비는 수치스럽고 절약은 영광스럽다는 관념을 수립하도록 인도, 촉구해야 하며 한알의 쌀을 절약하고 한방울의 기름을 절약하는 것으로부터 자녀, 친족들이 어렵게 거둔 량식을 소중히 여기고 간고소박 습관을 자각적으로 양성하도록 교육, 인도해야 한다. 앞장서서 전사회적으로 건강, 문명, 절약의 음식소비 방식을 창도해야 하며 밖에서 외식하거나 식사모임할 때 과학적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리성적으로 소비하며 문명하게 식사하여 자각적으로 ‘그릇 비우기 행동’을 실천하고 자각적으로 결혼식, 장례식, 경사 등을 크게 벌리지 말아야 하며 겉치레를 따지고 호화판을 벌리며 서로 비기는 등 나쁜 습관을 견결히 타파하고 ‘혀끝의 랑비’를 절실히 방지하며 자신의 시범행동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근검절약의 새로운 기풍을 실천하도록 이끌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