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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비를 반대하는 것은 결코 소비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8.21일 13:49
“음식랑비현상은 놀랍고도 가슴 아프다!”

최근, 습근평 총서기는 음식랑비행위를 제지할 데 관하여 중요지시를 내려 립법을 강화하고 감독관리를 강화하며 효과적 조치를 취하고 장기적 효과기제를 구축하여 음식랑비행위를 견결히 제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전교육을 더한층 강화하고 절약습관을 확실하게 양성하여 랑비는 수치스럽고 절약은 영광스럽다는 분위기를 전사회적으로 구축해야 한다.

련일, 각지 각 부문은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견결히 관철락착하고 신속하게 행동했으며‘입안의 랑비'를 근절했다. 례를 들면 중앙과 국가 기관사업위원회는 기관간부와 종업원들이 앞장서서 단위에서 음식절약에 관한 제반 조치를 락착하고 절약형 기관건설에 적극 뛰여들어 절약리념을 식당식사, 공무활동식사 등 각 방면에 관통시킬 것을 창의했다. 중국소비자협회는 광범위한 소비자들이 음식랑비에 대해 "NO"라고 말하고 친환경절약의 감독원이 될 것을 호소하고 동시에 광범위한 료식기업이 음식의 량적 기준을 보완하고 음식공급의 질을 향상시키며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음식을 마련하고 정해진 량에 따라 음식을 주문하는 데 편리를 제공해줄 것을 촉구했다. 중국식당협회, 중국료리협회 등은 료식업자들에게 음식 주문 시 고객에 대한 알림 의무를 리행할 것을 요구했다. 적지 않은 생방송플래트홈도 제때에 새로운 규정을 출범하여 음식류 생방송내용에 대한 심의를 강화함으로써 랑비가 수치이고 절약이 영광스럽다는 량호한 기풍이 형성되도록 추동했다.

이러한 행동에 대하여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찬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수확대, 소비자극을 강조하는 현 상황에서 랑비를 반대하면 소비가 억제되지 않겠느냐는 우려도 나온다. 이런 견해는 명백히 잘못된 것이다.

랑비와 소비는 한 글자 차이지만 그 함의가 판이하다. 랑비현상이 비교적 심한 료식분야에서도 먹을 만큼 주문하고 남은 음식을 싸가는 것은 소비이고 '체면'을 너무 의식하면서 음식을 마구 주문하는 것은 랑비이다. 음식물의 랑비는 식량, 식용유 자체의 랑비를 의미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음식물의 생산에 투입되는 물, 토지, 에너지와 기타 생산자료의 무효한 소모를 의미한다.

소비는 랑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랑비를 반대하는 것은 소비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며 소비를 억제하지도 않는다. 정상적이고 적절하며 리성적이고 점차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소비는 사회문명의 진보의 표징이며 또한 경제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는 내적 원동력이다. 소비를 확대하는 것은‘마구 먹고 마시는’등 랑비행위로 일부 상인들의‘흥성함'을 바꾸기 위해서가 아니라 백성들의 의식주행을 만족시키기 위해서이다. 소비의 업그레이드란 관광레저, 문화오락, 체육단련과 같은 정상적인 소비의 끊임없는 업그레이드이지 소수의 사람이 지나치게 랑비하거나 기형적인 소비가 더욱 엄중해지게 하는 것이 아니다.

랑비반대는 소비자극과 모순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소비동력이 더욱 강해지고 뒤심도 더욱 생기게 할 것이다. 절약을 엄격히 실행하고 랑비를 반대하는 목적은 랑비를 반대하는 것을 통해 각종 희소자원이 최적화 배분되고 인민군중의 날따라 업그레이드되는 소비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간을 남기고 조건을 창조하기 위해서인바 이를 통해 소비의 업그레이드로 경제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더욱 튼튼한 기초를 닦을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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