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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의 부단한 성과를 거두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8.24일 11:30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20일 합비에서 진행된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을 실속있게 추진하는 좌담회에서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장강삼각주 지역의 국가경제사회 발전에서의 지위와 작용을 깊이 인식하고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이 직면한 새로운 요구와 결부시켜 목표성과 문제성 지도를 통일시키고 일체화와 고품질을 틀어쥐며 실속있게 사업하여 삼각주 일체화 발전의 끊임없는 성과를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이며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 지도소조 조장인 한정이 좌담회에 출석하여 연설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안휘에서 조사연구하는 기간 전문좌담회를 가졌다.

  좌담회에서 상해시 당위원회 서기 리강과 강소성 당위원회 서기 루근검, 절강성 당위원회 서기 차준, 안휘성 당위원회 서기 리금빈,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추진 지도소소 부조장 하립봉을 비롯한 이들이 선후하여 발언했다. 그들은 각자의 실제와 결부시켜 부동한 각도에서 사업상황을 소개하고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이들의 발언을 청취한뒤 습근평 총서기는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전략을 실시한 1년남짓한 동안 3개성과 한개 직할시 관련 부문에서는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관철하고 사업을 틀어쥐여 적지않은 효과를 보았다고 표했다.

  첫째: 당중앙의 전략적 의도를 잘 파악했다.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을 국가구역발전의 총체적 전략전국에 놓고 통일적으로 계획하며 전략적 위치를 정했다.

  둘째: 방식과 방법을 혁신하여 중점분야와 중점구역을 둘러싸고 돌파를 가져왔으며 일체화 진척을 가속화했다.

  셋째: 전략적 실시 성과가 뚜렷이 나타났고 정책계획시스템이 초보적으로 구축되였으며 다층차 사업기제가 실질적 효과를 보아 이번 방역퇴치와 경제회복에서 일체화 기제와 상호련계 상호소통 기초시설이 역할을 발휘했다.

  총적으로 보아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의 새로운 국면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는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가 정확하고 각 방면에서 잘 관철되고 있다는것을 보여주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복잡다단한 정세하에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을 더욱 잘 추진하자면 반드시 장강삼각주 구역이 국가 경제사회 발전에서 차지하는 지위와 작용을 잘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째: 솔선적으로 새로운 발전구도를 형성해야 한다. 당면 글로벌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외부적 환경하에 우리는 반드시 력량을 집중하여 자체의 일을 잘 처리하며 국내 초대규모 시장우세를 발휘하여 국내 대순환을 위주로 하고 국내국제 이중순환을 서로 추진시키는 새로운 발전구도를 형성해야 한다. 장강삼각주 지역의 인재가 밀집되고 과학기술 수준이 높으며 제조업이 발달하고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이 상대적으로 완비하며 시장예비가 큰 여러가지 우세를 발휘하여 새로운 발전구도를 적극 모색해야 한다.

  둘째: 우리나라 과학기술과 산업혁신의 개척자로 되여야 한다. 당면 새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이 빨라지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나라 과학기술혁신능력의 긴박성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상해와 장강상각주 구역은 우질제품을 제공하는 한편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공급을 제공하여 전국 고품질 발전의 기둥으로 되여야 한다.

  셋째: 개혁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해야 한다. 이 몇년래 경제세계화가 역류에 직면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는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기치를 추켜들고 경제 글로벌화를 드팀없이 수호해야 한다. 장강삼각주 구역은 줄곧 개혁개방의 전연으로 되였다. 국제 일류 표준에 비추어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개방과 봉사, 혁신, 교효률의 발전 환경으로 국내외 인재와 기업소를 유치하며 무역과 투자 편리화를 추진하여 국제시장과 국내시장을 련결한 중요한 뉴대를 형성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전략실시에서 일체화와 고품질를 내세우고 일체화 구상과 조치로 행정간섭을 타파하고 정책협동 능력을 제고하며 합리하게 분공하고 강대한 힘을 응집시키며 높은 품질의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째, 장강삼각주지역 경제의 수준높은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3개 성 1개 직할시는 전염병사태를 잘 통제하는 전제하에서 당중앙에서 포치한 각종 정책을 잘 실시하고 “여섯가지 안정”사업을 실속있게 추진하며 “여섯가지 보장”과업을 전면 실시하는데서 전국의 앞장에 서야 한다. 빈곤해탈조치가 기층까지 전달되고 시장주체에 혜택을 줘야 하며 금융자본이 중점적으로 제조업과 중소기업을 지지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디지털경제우세를 발휘하고 산업 디지털화, 지능화 전형을 가속화하며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 중대프로잭트 건설을 가속화하고 유효투자수요를 방출해야 한다.

  둘째, 과학기술발전을 확대해야 한다. 혁신주도권, 발전주도권은 자기의 손에 잡아야 한다. 3개 성 1개 직할시는 과학기술력량을 집중하여 집적 회로, 생물의학, 인공지능 등 중점령역과 관건절차에서 돌파를 가져야 한다. 중소과학기술형기업의 혁신발전을 지지해야 한다.

  셋째, 장강삼각주도시발전의 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장강삼각주지역의 도시개발건설이 이르고 낡은 지역사회 건설량이 많아서 개조임무가 무겁다. 하지만 도시개조임무는 군중들의 리익과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에 관련되기 때문에 어려워도 해결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함부로 뜯고 걸설해서는 않되고 력사문화와 도시미관을 보호해야 한다. 이 기회를 타 부동산 투기현상을 방지하고 확고부동하게 주택은 생활용이지 투기하는 상품이 아니다는 원칙을 견지하며 장기유효기제를 설립하여 부동산시장이 안정하고 건강하게 발전하는것을 확보해야 한다.

  넷째, 발달하지 못한 지역의 고수준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일체화의 중요한 목표는 지역의 발전불균형문제를 해결하는것이다. 발전격차는 발전공간이기도 하다. 관련부문에서는 발달하지 못한 지역에서 타당한 조치를 출범하여 장강삼각주 일체화발전의 발걸음을 내디뎌야 한다. 다른 지역의 경제조건, 자연조건의 불균형은 객관적으로 존재하다. 례를 들면 도시와 농촌, 평원과 산속, 산업발전구와 생태보호구 등이 존재하는 차이는 간단하게 기계적으로 균형성을 리해해서는 않된다. 발전의 불균형문제를 해결하려면 경제규칙, 자연규칙에 부합되야 하고 지역에 따라 정책을 제정하며 객관차이를 인정하고 단칼에 잘라서는 않된다.

  다섯째, 포동의 고수준개혁개방을 추진해야 한다. 올해는 상해포동 개발개방 30년이 되는 해이다. 포동이 시스템협동고효률 개혁, 고수준제도형 개방, 전세계자원배치능력 증강, 도시현대화수준 제고 등 면에서 시험하고 적극적으로 탐구하며 경험을 쌓는것을 지지한다. 이는 상해와 장각삼각주일체화 고수준발전내지 우리나라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에 전략적 의의를 가진다. 상해자유무역구 림항구의 건설사업을 잘 하고 시험전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 상해국제금융중심건설을 잘 하여 장강삼각주와 전국경제고수준발전을 지지해야 한다.

  여섯째, 장강삼각주 록색발전의 기초를 단단히 해야 한다. 장강삼각주지역은 장강경제벨트의 선봉이기에 경제발전에서 앞장서야 할뿐만아니라 생태보호와 건설에서도 앞장서야 한다. 장강의 생태환경을 복귀하는 사업을 앞자리에 놓고 생태환경문제 정돈을 엄격히 감독하며 도시페수쓰레기물처리를 추진하고 화학오염, 농업오염, 선박오염과 페쇠광물처리를 강화해야 한다. 환태호지역 도시향촌 유기페기물처리와 리용을 추진하고 조합보장조치를 형성하여 장강삼각주지역의 생태환경의 보호에 경험을 제공하고 전국에 유기페기물처리와 리용에 시범을 해야 한다. 장강지역에서 어획금지정책을 실시하는것은 전반사회, 또는 후손들을 위한 중요한 결책이다. 장강류역 각 성, 시의 관련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정책조치와 주체책임을 세분화하며 원 어민들의 취업과 생활을 보장해야 한다. 집법감독관리를 강화하고 불법어획행위를 엄격히 타격하며 어획금지사업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보여야 한다.

  일곱째, 기본공중서비스의 편리와 공유를 추진해야 한다. 인민의 복지를 많이 쟁취하고 인민의 곤난을 많이 해결해야 한다. 3개 성 1개 직할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페염 통제의 경험을 결합하고 장강삼각주지역의 협력기제를 리용하여 공중보건 등 중대돌발사건응급체계를 건립하고 의료보건물자비축을 강화해야 한다. 통일된 기본의료보험정책을 실시하고 계획있게 약품목록, 진료종목, 의료서비스시설목룍의 통일을 실현해야 한다. 사회보장카드를 매개체로 한 시민서비스 “통용카드“를 건립하는 길을 탐색하고 교통, 관광, 문화체험면에서 동등한 대우를 공유하도록 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도시향촌 기층 정리 단점을 완비화하고 자연재해방어능력을 제고하는 면에서 공을 들여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이 방향을 제시하고 대국을 도모하며 정책을 결정하고 개혁을 추진하는 능력과 정력을 제고하며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을 위해 확고한 정치적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체화 발전전략을 실시하는 과정에 인재를 발견하고 양성하며 사용해야 한다. 정치표준을 제1표준으로 삼아 정치적으로 믿음직한 간부대오를 확보해야 한다. 간부제도 개혁을 심화하여 능력이 출중한 인원은 승진시키고 성적이 우수한 인원은 장려하며 성과가 평범한 인원은 하향 조정하고 문제가 있는 인원은 도태시켜야 한다.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에 적응되는 간부교류기제를 탐색건립해야 한다. 기업당조직의 규범화 건설을 강화하고 기업을 위해 결책하며, 시장을 개척하고, 기술을 혁신하며, 효과성을 향상시키는데서의 당조직의 역할을 발휘하여 당의 정치우세와 조직우세를 기업발전우세로 전환시켜야 한다. 비공유제 경제조직에서 당원을 발전시키는데 중시를 돌리고 당원교육관리사업을 잘하여 이들이 선봉모범역할을 발휘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장강삼각주의 발전은 하루이틀사이에 이루어진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우리는 력사적인 인내심과 조석을 다투어야 한다는 긴박감을 가지고 장원한 견지에서 목전의 과업을 완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도소조는 큰 방향과 큰 원칙을 잘 틀어쥐고 당중앙의 결책포치가 집행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세개 성, 한개 직할시와 관계 부문에서는 당중앙의 결책포치에 근거하여 과감하게 담당하고 주동적으로 사업하며 대담하게 돌파를 가져와야 한다. 실제로부터 출발하여 “14차 5개년”시기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계획 실시방안을 제정하고 더욱 풍성한 성과를 올려야 한다.

  한정 부총리는 연설에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전략사상을 깊이있게 학습하고 일체화와 높은 질을 동시에 틀어쥐여 삼각주 일체화 발전에서 더욱 큰 성과를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 고품질 발전 시범구를 건립하며 “여섯가지 안정”사업을 실속있게 추진하고 “여섯가지 보장”과업을 전면 실시하며 경제의 안정적인 운행을 유지하며 산업 최적화 승격을 다그쳐야 한다. 고품질의 창조혁신을 추진하고 관건적인 핵심기술을 집중적으로 돌파하며 원시적인 창조혁신과 기술혁신, 산업혁신을 추진하여 과학기술 혁신과 제조업의 연구개발 고지를 형성해야 한다. 고수준의 개방을 추진하고 자유무역 시험구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며 고수준의 개방플랫폼을 구축하고 시장화와 법치화, 국제화 운영환경을 완비화해야 한다. 고효률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일체화 체제를 완비화하며 생태화경의 공동 보호와 개선을 강화하고 기본 공중편리의 공동향유를 추진해야 한다.

  정설상, 류학, 진희, 왕용 그리고 중앙과 국가기관 관계부문의 책임동지들과 성, 시 책임동지들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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